수중자동 백비드용접법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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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개발 기술이 본격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각종 해양구조물이 실용화되고 있으므로 그 건조 또는 유지(maintenance) 기술로서 새로운 수중 공작 기술의 개발이 요청되며, 그 중에서도 강관구조물을 대상으로 한 수중 용접 기술의 조기개발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다.
□ 현재 실제로 응용되고 있는 습식 수중 용접법은 잠수부의 개인적인 기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므로 품질이나 작업능률 면에서 문제가 있으며, 해난구조나 침몰선 인양 등에 있어서 일시적인 보수 정도에 제한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소위 강도부재에의 적용은 보류되고 있다.
□ 선진외국을 중심으로 발달한 배수, 챔버를 이용하는 건식법은 파이프라인의 부설 등에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보고 되지만 구조물의 길이와 형태에 맞는 배수실이 필요하고 설비가 크므로 경제적인 문제가 남아 있다. 이렇듯 수중용접과 수중절단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가고 있으며, 현재도 세계 각국에서 제각기 새로운 기술 개발의 성과가 보고되고 있다.
□ 한국원자력연구소 신형 원자로 개발단은 원자로용기의 용접부 결함을 수중에서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원자로 자동검사 시스템"을 개발하고, 2003년 3월 실증실험에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소가 개발한 원자로 자동검사 시스템(Reactor Inspection System; RIS)은 물방개처럼 생긴 수중 검사 로봇인 RIRIB(Reactor Inspection Robot)이 핵심이다. 이 로봇은 원자로 용기의 내벽을 타고 다니면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 이 시스템은 종래 방식에 비해 검사기간을 2일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비용을 18억 원 이상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세트당 300만 달러 이상의 수입대체효과와 해외수출이 기대된다.
- 저자
- Takahiro IRI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45(14)
- 잡지명
- 배관기술(A0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6~51
- 분석자
- 김*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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