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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권에서 파이프 라인의 설계, 시공을 위한 동토학

전문가 제언
□ 영구동토 토양의 사전처리는 구굴삭을 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며, 토양 입자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얼음은 동결토의 구굴삭 시 어려움을 중복 시키게 된다. 현장 어름의 붕괴처리는 생산성을 증대시키므로 사전 처리의 가능성으로 폭발물의 사용, 마이크로 구굴삭, 또는 음향충격파 및 동적충격법 등을 활용하는 기술이 검토되고 있으며, 또한 영구동토 지역 가스배관 사업에 진출하고자 할 경우 사전처리에 대한 기술검토가 먼저 이루어 져야한다.

□ 영구동토 내의 배관설계 및 시공은 설계측면에서 많은 도전이 필요하다. 본 내용에서 토질설계에 대해 초점을 두었지만 그밖에 설계이론과 전략에서도 수요에 대응해서 이루어 졌다고 본다. 앞으로 시베리아, 알라스카 등지에서 새로운 설계 및 시공이 실시되면 토질공학이나 영구 동토설계에서 미해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2002년 10월 캐나다 Calgary에서 개최된 국제배관 회의에서 소개된 미국 부시대통령의 북미에서 협의 중인 복안내용을 보게 되면, 알래스카 공로배관(Alaska Highway pipeline) 및 매켄지 유역배관(Mackenzie Valley pipeline)이 있으며, 또한 동 시베리아에서 중국, 한국을 경유하는 태평양 연안배관을 서울에서 연결하도록 되어있다. 이러한 장거리 배관경로에는 영구동토 지대를 경유할 가능성이 크므로 우리나라도 국제배관 사업단과 연계할 수 있는 과학기술진흥 사업단을 만들어 북방권 영구동토 지대의 배관, 설계, 시공에 관한 기술수집과 신 기술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적지원이 필요하다.
저자
James M. Oswell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45(10)
잡지명
배관기술(A057)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9~50
분석자
홍*준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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