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케미컬 엔지니어링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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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운동은 종래의 폐기물 등 오염물질에 대한 사후처리 방식으로는 지구상에 오염물질의 잔존과 다이옥신 등, 2차적인 환경오염 물질의 발생 및 에너지 고갈 등의 문제가 야기되므로, 제품의 전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서 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초기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예방한다는 개념이다.
□ 1995년 미국이 “Green Chemistry Challenge Awards"를 실시하는 것을 계기로 일본, 영국, 이탈리아, 호주 등 세계 각국에서 그린 케미스트리의 환경적, 경제적 성과를 고취시키기 위하여 표창제도를 채택하고 있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매우 훌륭한 신기술이 개발되어도, 그 실현에 있어서는 경제성과의 양립도 고려되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화학물질, 제조 프로세스라도 비용이 대폭으로 들어가거나 제품의 사용 편리성이 나쁘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없게 되어 보급되지 않는다.
□ 우리나라의 환경관련 정책동향을 보면 산업자원부의 청정생산기술사업에서 제품의 청정생산을 위한 설계기술, 생산․공정기술, 원료・제품기술, 재자원화 기술로 크게 구분하여 개발지금을 지원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청정생산 촉진제도에 관련해서는 환경부의 「환경기술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산업자원부의 「환경 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환경마크협회에서는 「환경마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를 활성화하고, 세계적인 그린 케미스트리 운동에 동참하여 국제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기이다.
- 저자
- Yasuo Hoson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3
- 권(호)
- 45(8)
- 잡지명
- 배관기술(A05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40~47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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