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배터리 시장 - 향후 10년간의 변화(The Asian battery market-a decade of chang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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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지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배터리 시장이 급속히 팽창될 전망이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성장과 수요의 확대에 힘입어,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아시아 전체의 배터리산업은 지난 십여 년간 큰 구조조정 없이 보냈다.
□ 그러나, 납의 가격이 오르고 자유무역이 확대되고 있어 무역환경이 크게 바뀌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배터리산업 자체가 새로운 기술 도입을 목전에 두고 있어 시장 환경이 크게 바뀔 시점에 와있다.
□ 우리나라는 납배터리의 세계적 수출국이지만, 유럽과 미국 등이 우리나라와 같은 값싼 노동력을 가진 나라의 배터리시장 참여에 대비하지 못하여 시장 경쟁력을 완전히 상실해버린 경우를 참조하여, 앞으로는 더욱 값싼 노동력으로 시장진출을 시도하는 중국, 인도 등에 대한 대비책이 우리나라로서는 중요한 현안이 될 전망이다.
□ 현안이 되고 있는 자동차용 배터리의 42/36V 체계로의 전환은 기존의 SLI 배터리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배터리산업 전반에 태풍과 같은 영향을 미칠 사안이며, 세계적 통신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로서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통신 분야의 UPS 배터리도 국가 정책적 시장전략을 갖추도록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Eckfeld, S.; Manders, J. E.; Stevenson, M. W.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116(1-2)
- 잡지명
- Journal of Power Sourc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2~39
- 분석자
- 김*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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