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속도 작시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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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관점에서 볼 때 현재 부유한 선진국과 빈곤국가의 국민간의 소비 수준 격차는 같은 인류로서의 불평등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 현재 부유한 선진국의 소비 형태는 비단 현 세대 내의 불평등만이 아니고 미래에 올 우리들의 자손들이 사용해야 할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이 세대가 낭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대간의 불평등까지 조장하고 있는 셈이다.
- 이러한 선진국 국민들의 대량 소비는 재생 불가능한 자원을 고갈시키는 외에 온실가스 등의 배출, 폐기물 발생 등 여러 가지의 환경 훼손을 가져온다.
- 현재의 부유한 국가의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전 지구상의 모든 사람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지구의 자원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여기에서는 현재 기술의 효율을 네 배 더 향상시키면 그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 따라서 환경에 충격이 가장 적은 공정으로 물자를 생산하여야 하는바, 이것을 경제성, 환경 친화성 그리고 사회성을 모두 고려하여 분석하고 계량화 하려는 노력이 작시법이다.
○ 여기에서는 환경문제를 네 가지 형태, 즉 지구의 온난화나 오존층 파괴 같은 전 지구적 문제, 도시나 마을 같은 경계가 있는 생태계, 기업 및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술로 나누어 그 중 기업과 기술에 이 작시법을 적용하였다.
- 아울러 에너지 사용 등 경제적, 환경적 및 사회적 영향을 미칠 기업의 활동을 분석하여 그 활동이 위의 세 요소 중 하나에만 영향을 미칠 때 일차, 두 요소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때는 이차, 세 요소에 모두 영향을 미칠 때는 삼차로 지시기를 정의하여 여기에 적용하였다.
□ 본래 기업의 경제 활동과 환경의 보호는 양립하기 어렵고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는 환경에 충격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가운데 경제성, 환경성과 사회성까지 포함한 기업과 기술의 가치를 개관적으로 계량화하려는 노력은 평가 할만 하다.
- 저자
- Sikdar, Subhas K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49(8)
- 잡지명
- AIChE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928~1932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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