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산화물/산화물 복합 재료에 대한 최신 기술 및 앞으로의 전망(State of the art and perspectives for oxide/oxide composites)

전문가 제언
□ 세라믹스 재료가 미래의 기술 혁신을 이룩할 수 있는 새로운 구조 재료로 AGT(Advanced Gas Turbine) 프로젝트 등에서 주목받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했던 세라믹스 재료 연구는 앞으로 카바이드 복합 재료를 거쳐 알루미나와 같은 산화물 복합 재료 쪽으로 진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세라믹스를 구성하는 결정립의 크기, 형상, 기공, 잔류응력, 입계상 등 미세 구조의 억제에 대한 물성 개선이 필요하다. 그러나 단일 재료로는 이러한 방법에 의한 물성 개선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복합화하려는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 즉, 세라믹 재료에 고강도의 섬유(fiber)나 휘스커(whisker), 혹은 입자(particulate) 등을 강화재로 첨가하여 복합 재료를 제조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복합화 연구는 입자 분산에서 휘스커 강화, 장섬유 강화, 또한 마이크로 복합화에서 나노 복합화까지, 확장된 개념을 통해 접근해야 할 것이다.

□ 구조 세라믹스에 대한 국내 기술 개발은 1980년대부터 정부 출연 연구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현재 소재 개발에 대한 기술은 상당 수준 축적되어 있는 현황이다. 특히 SIALON의 개발, SiC의 고상 소결, Si3N4의 액상 소결, 고인성 ZrO2의 개발, 다이아몬드의 합성 등 많은 학문적 진보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세라믹스 절삭 공구, 써멧트계 절삭 공구, faucet seal, kiln furniture, 합성 다이아몬드 등의 제품이 국산화되었다.

□ 우리나라도 뉴 세라믹스 기술 개발의 바탕은 충분히 다져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실정이므로 선별적 기술 개발로 개발의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입장에 있다. 우리나라의 뉴 세라믹스 분야 연구 개발 과제들을 보면 선진국에서 한다는 것은 모두 흉내 내고 있다는 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이와 같은 연구 능력의 분산은 그 결과의 실용화가 낮을 수밖에 없다. 또 앞서가는 미국과 일본도 기업 간 또는 국가 간 공동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사실을 주시하여 우리도 연구 조합 형성에 의한 연구 개발 추진으로 연구의 효율성과 결과의 파급 효과를 높여나가야 할 것이다.
저자
Parlier, Michel; Ritti, M. H.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3
권(호)
7(3)
잡지명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11~221
분석자
황*룡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