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42V 납 배터리의 분리막 요건(Separator requirements for 36-/42-V lead-acid batteries)

전문가 제언

□ 납 배터리 산업은 제품과 생산기술의 혁신을 통해 Ni-MH나 리튬이온 배터리와 경쟁해야할 상황에 놓여 있지만, 납 배터리는 납의 재순환 이용과 안정적인 산업구조로 가격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은 그 효용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자동차의 고기능화와 다기능화라는 새로운 시장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는 36/42V 납 배터리의 개발방향은 소프트 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화이지만, 연료소모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현재의 기술로써는 달성하기가 쉽지 않음

□ 납 배터리의 수명과 성능을 결정하는 주요 부품 중 하나가 분리막 설계이며, 고출력의 얇은 두께 요건과 주기수명 증가의 두꺼운 두께 요건이 상충하고 있음. 고에너지밀도의 중량 감소를 위해서는 활성물질을 증가시켜야 하는데, 이는 결과적으로 분리막의 수명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분리막의 재질과 두께는 형태와 구성, 활성물질의 재생량, 전해질량, 전극의 압력 등을 모두 고려해서 최적화되어야하며, 특히 42V 배터리시스템을 위해서는 기존의 특성수치를 크게 뛰어넘는 분리막 개발이 필요함

□ 여기에 소개된 Daramic사 개발의 Duralife와 HPR은 기존의 분리막과 비교하여 일반재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분리막의 형태와 제조과정을 변화시켜 파손저항성을 50%, 산화저항성을 100% 향상시킴으로써 36V/42V 배터리시스템 개발의 중요 문제점 하나를 해결할 수 있음을 보고하고 있음

저자

Whear, J. K.; Bohnstedt, W.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3

권(호)

116(1-2)

잡지명

Journal of Power Sources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41~144

분석자

김*철

분석물

• 36-42V 납 배터리의 분리막 요건.pdf [174,406 byte]

이미지변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