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맥 형성과정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Self-organization of mineral fabrics during lab experiments. A possible key for a better understanding of mountain-forming processes?)
- 전문가 제언
-
□ 이 자료는 광물 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구조가 전기적 역할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재미있는 실험적 연구결과로, 자연 중에서 암석에 나타나는 것과 같이 실험 중의 개방 시스템에서는 금속 양극(+)의 계속적인 용해분리로 물질이 계속 투입되면서 일정한 전류의 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서, 실질적인 퇴적구조는 아니지만 호상 또는 층리모양 등의 2차적 구조가 다수 형성되는 점으로 미루어 볼 때, 광물 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구조가 전기적 역할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실험적 결과는 산계 형성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는데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시사.
□ 이러한 실험 결과에 대해서는 지질학자들 중에서도 확신을 못하여 의구심을 가지고 묻는 한마디 마지막 질문이 “왜 하필이면 자체구성(self-organization)인가?”라고 묻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가능한 답변으로 “자연은 이 자체구성을 통해서만 일을 하기 때문이지요!”라고 답을 하고 있으므로,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 여러 분야에서 현재 밝혀진 것보다도 더욱 뚜렷한 결과(증거)를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사료됨.
- 저자
- Jacob, Karl-Heinz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03
- 권(호)
- 56(3)
- 잡지명
- Erzmetal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137~141
- 분석자
- 오*수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