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해수담수화연구센터(MEDRC)의 연구개발 프로젝트의 검토
- 전문가 제언
-
□ 중동 및 북부 아프리카의 수자원
○ 지상의 모든 생물은 물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 인류의 역사는 에너지와 물과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중동 및 지중해 연안의 북부 아프리카지역은 대부분이 사막이어서 물이 귀하다.
○ 따라서 이들 지역에서는 풍부한 석유를 바탕으로 일찍부터 발전과 해수담수화에 착수하였으며, 세계의 대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이 지역에 집중적으로 건설되어, 여기서 생산한 담수를 관개와 음용수로 쓰고 있다.
○ MEDRC는 1톤의 물을 생산하는 데 미화 0.01달러만 줄일 수 있으면 연간 25백만 달러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하고, 따라서 보다 값싸게 담수화시설을 짓고 운영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우리나라의 사정
○ 우리나라는 1997년 1인당 하루 물 사용량이 409리터였으나, 2001년에는 374리터로 줄었다. 이는 국민의 물 절약정신의 발달, 물 이용의 효율화 및 재활용, 그리고 송수관 누수의 저감이 그 원인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가 아니다.
○ 우리나라의 두산중공업은 해수담수화 플랜트설비의 제작에 있어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다단 증발법 설비에서는 세계시장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근래에는 특히 역삼투압법과 다단 증발법을 혼용한 “HYDROSTYLE”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현재 수출에 임하고 있다.
- 저자
- Quteishat, Koussai; Arabi, Mousa K. Abu; Reddy, Kandi Venkat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156(1-3)
- 잡지명
- Desalin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20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