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윤환 정기 벌채 고체연료-Populus(Quantity and quality of harvestable biomass from Populus short rotation coppice for solid fuel use - a review of the physiological basis and management influences)
- 전문가 제언
-
□ 본문은 중부 유럽에서 속성-성장 수종인 populus를 경작하여 재생 가능 에너지로서 윤환 수확하는데 대한 농업 경제적인 관점에서 분석이다. 유럽의 중부의 속성 성장이 가능한 수종으로 populus와 salix의 두 속이 있는데 여기서는 주로 populus 중의 포플러를 주 대상으로 하고 사시나무를 약간 다루었다.
○ Populus는 버드나무과로 은행나무 같이 암나무와 수나무가 따로 있고 여기에는 포플러와 사시나무가 속해 있다 한다. 사시나무로는 우리나라의 현신규 박사가 잡종화해서 개발한 “은수원사시나무”가 기억난다. 우리나라 토질에 맞고 잘 자라서 민둥산이 많던 시절 단기삼림 녹화를 목표로 많이 심었다. 이 나무는 박정희 대통령의 명으로 개발자의 이름을 따서 “현사시나무”로 개명되었다.
□ 에너지원으로서 나무는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회분, N, Cl 같은 성분의 농도가 낮으면 에너지 함량도 높게 나타나며 연료의 에너지 전환비용도 낮아진다. 연료의 품질은 일반적으로 이 원소들과 함께 수분과 회분의 함량이 감소하면 높아진다.
○ 그러나 나무에 포함된 이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성분은 석탄이나 석유 같은 화석연료에 비해 훨씬 적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또 나무가 연소하여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온실가스인 것은 마찬가지이나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 즉 나무에 포함된 탄소는 화석연료와 같이 땅 속에서 인간이 채굴한 것이 아니라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식물의 탄소동화작용에 의하여 나무의 몸체에 고정된 것으로 그 근원이 대기 자체임으로 대기에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보지 않고 단순히 자연의 탄소 순환으로 보기 때문이다.
○ 그 보다 문제는 경제성에 있다. 즉 여기서 지적한대로 화석연료 등과 에너지원으로 경쟁하는 것 외에 본문에서 지적하지 않은 목재로서 또는 펄프, 제지공업의 원료로서 나무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 저자
- Kauter, Dirk; Lewandowski, Iris; Claupein, Wilhelm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3
- 권(호)
- 24(6)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11~427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