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 토지 생물정화에의 응용을 위한 미생물학적 환원성 탈염소화의 가능성과 한계(Potential and Limitations of Microbial Reductive Dechlorination for Bioremediation Applications)
- 전문가 제언
-
□ 저자인 미국 조지아 공대의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들인 Pavloststhis박사, Prytula박사 그리고 Yeh박사들은, 다염화 유기화합물로 오염된 토양 계와 저니 체계의 원위치(in situ) 생물학적 정화의 효율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들에 대한 현재의 지식과 최근의 발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염화에틸렌 오염의 토양과 염화벤젠으로 오염된 퇴적물의 혐기적 생변환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 낮은 생물가용도(Bioavailability)가 지하에서의 탈염소화 속도 및 결과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오염이 오래된 지역일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뚜렷하였다. 비이온성(Nonionic) 다중 수착형(Polysorbate) 계면활성제의 사용도 별 도움은 안 되었다.
□ 탈염소화 미생물과 타 미생물들과의 상호작용(Interaction), 특히 대체가능한 최종 전자 수용체(예를 들어, 질산이온, 3가 철이온, 4가 망간이온)들이 존재할 때의 미생물들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우리의 현재 지식은 아직 충분치 못하다. 이에, 복잡한 실제의 환경계에서, 더욱 효율적인 지하 원위치 생물학적 정화복원 기술과 계획 등의 발전을 위하여,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탐구가 필요하다.
□ 아직 우리나라의 염소화 유기오염물에 대한 연구수준은 연구실단계에 머물러 있다. 또한 이 오염물들은 지하수보다 더 무거운 비수용성 액체(D-NAPL; Dense-Non Aqueous Phase Liquid)이기에, 우리나라 지질 특성상 깊은 암석대의 공극대 및 파쇄대 등에 장기간 머물게 된다. 즉, 지속적으로 장기간 환경에 생태계에 우리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 토지(토양 및 지하수)환경의 (1)오염예방, (2)정화처리, (3)복원창조는 21세기 환경 분야의 화두이다. 또한 토지는 자연환경과 우리 삶의 기반이 되나, 들여다보거나 파악이 힘들어 타 환경 분야에 비하여 늦게 도출이 된다. 그러나 그 정화 및 복원은 엄청난 시간과 경비를 요구한다. 결국 경제적인 기술과 획기적인 대책을 애타게 찾게 됨에, 우리의 의식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 산업체의 환경경영인증 체제인 ISO 14000s도 오염의 증거로 쉽게 남아있는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다. 친환경상품의 수출을 좌지우지하는 사항이다.
- 저자
- Pavlostathis, Spyros G.; Prytula, Mark T.; Yeh, Daniel H.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3
- 권(호)
- 3(3)
- 잡지명
- Water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7~129
- 분석자
- 구*공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