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고체발효 산업 현황(Overview of applied solid-state fermentation in Brazil)

전문가 제언

□ 21세기는 정보, 바이오, 환경의 시대이다. 이중 환경오염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부상한지 오래다. 환경오염의 주범은 화석 연료와 공장, 생활 폐수와 폐기물이다. 폐수, 폐기물의 재처리는 공해방지는 물론 부족한 자원을 제공하므로 우리 살림이 한결 윤택하게 할 것이다.

□ 브라질은 인구, 면적, 자원 측면에서 부국이다. 특히 커피와 대두의 경작량은 세계 1, 2위에 속하므로 브라질의 농산폐기물을 재활용하는 문제는 비단 브라질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이기도 하다.

□ 농산폐자원 원료를 고체 발효하여 유용물질을 얻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는데 폐기물의 처리방안으로서 한계를 느끼게 한다. 보다 근본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는데 유전공학적 균주개량으로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기질 적응성을 부여한 변이주 개발, 발효공정의 최적화 등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고체발효만이 유일한 대안은 아니며, 많은 경우 액체배양이 더 경제적이므로 액체발효에 대한 연구가 더 진척되기를 기대한다.

□ 국내에서도 국산 폐자원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규모가 큰 농수산폐자원의 재활용 연구에 관심을 기울여 바이오기술의 글로벌화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 개발한 바이오기술은 국내에서의 적용은 물론, 해외로 라이센싱(licencing-out)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Soccol, Carlos R.; Vandenberghe, Luciana P. S.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바이오

연도

2003

권(호)

13(2-3)

잡지명

Biochemical Engineering Journal

과학기술
표준분류

바이오

페이지

205~218

분석자

임*삼

분석물

• 브라질의 고체발효 산업 현황.pdf [242,58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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