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석과 광상의 자철석, 티탄철석, 울바이트:암석기재학, 미세탐침분석 및 기원적 관계(Magnetite, ilmenite and ulvite in rocks and ore deposits : petrography, microprobe analysis and genetic implication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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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Ti 산화광물들로 이루어지는 조직은 생성 당시의 환경조건이 반영되어 형성되기 때문에 그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 화학적 조성을 분석 하여 광물 상호간의 공생 관계를 연구함으로서 해당 광물과 그 광물이 배태하고 있는 암석과 광상의 생성 성인을 규명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 이러한 연구에는 자연계에서 채취한 시료의 조직을 비교·검토할 수 있는 기본적인 모델이 필요한데 A. Mücke는 Buddington과 Lindsley(1964년)가 실험을 통해 유도한 고상선 하의 산화-용리의 모델과 그리고 Haggerty(1991년)가 자철석-울바이트 고용체에서 인지된 산화정도에 따른 조직의 단계를 기본적인 대조자료로 삼고 화성암과 변성암 및 광상에서 채취한 함티탄 자철석 시료의 조직과 비교 연구하였다.
□ 그런데 주요 대조 자료로 활용된 Buddington과 Lindsley의 모델은 40여 년 전에 현미경 관찰과 약간의 가열실험을 통하여 연구된 것이고 Haggerty의 것도 주로 경하 조직의 자료로 기초로 종합된 것이므로 대조 자료로서는 정확성이나 방법에 문제점이 있다.
□ 현재는 자연계의 광물에서 관찰되는 조직은 실내에서 고도로 정밀한 기기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실험을 통해 얻어진 상도(相圖)와 대조·연구 되고 있으므로 오래된 모델은 계속 개선하여 사용되어야 되고 본 연구에서는 적어도 삼 성분계인 FeO-Fe2O3-TiO2계의 FeO-TiO2계 상의 화합물인 울바이트, 일메나이트와 FeO-Fe2O3계의 화합물인 자철석 간에 이루어지는 상 도와 비교되어야 된다.
□ 시료의 장소가 화성암, 변성암, 광상으로 구분하여 나열되어 있는데 이는 가급적 많은 생성환경 조건을 대상으로 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이나 본 논문의 광상 시료는 오히려 변성암, 화성암의 암석 시료에 해당한다. 광상의 시료라면 화성광상, 변성광상, 퇴적광상으로 분류하고 성인별로 세분하여 광물의 조직이 연구되어야 된다. 장소를 성인별로 구분하고 시료를 암석의 조암광물인 경우와 부화되어 광상으로 발달된 경우로 분류하여 그 차이점을 기술하는 것도 자세히 연구된 풍부한 자료를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Muecke, 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기초과학
- 연도
- 2003
- 권(호)
- 77(3-4)
- 잡지명
- Mineralogy and Petr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기초과학
- 페이지
- 215~234
- 분석자
- 이*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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