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가솔린 품질을 위한 라이트 나프타 이성화(Light naphtha isomerisation to meet 21st century gasoline specification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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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의 자동차기술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이 큰 과제의 하나로서 배출가스 저감과 연비 향상을 목표로 각종 연구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들의 개발에는 연료품질의 영향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및 향후의 엄격한 배출가스, 환경규제는 자동차의 기술개발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다. 이에 석유계 연료의 고규격화 및 연료 품질의 개선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라이트 나프타(light naphtha)는 휘발유의 중요한 블렌딩(blending) 성분의 하나로서 이의 품질 향상이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 세계 각국의 추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등의 자동차용 연료에 대한 규제치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정유산업도 일일 25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로서 설비의 보완, 촉매 및 공정 기술의 개발·개선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특히 라이트 나프타의 이성화는 세계적인 가솔린 품질 향상 요구에 부응하여 점점 높은 옥탄가 제품이 필요함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로 공정화 되고 있다. 이성화 제품은 방향족, 벤젠, 유황, 그리고 올레핀을 함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차 요구되는 가솔린 규제치를 맞추기 위한 정유업자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혼합 성분이다.
- 저자
- Hunter, M. J.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3
- 권(호)
- 119(6)
- 잡지명
- Erdoel Erdgas Kohl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9~107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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