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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형 반응기에서 미량 기체와 황산 또는 황산 에어로졸의 상호작용 실험연구

전문가 제언
□ 지구의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은 태양에서 오는 강력한 자외선을 차단하여 인간과 동식물로 구성된 지구의 생태계를 보호한다.

○ 이 오존층이 전 지구적으로 점점 얇아져 가고 있음이 감지되던 차 미국의 NASA는 1985년 남극 대륙 상공의 오존이 파괴되어 오존층에 커다란 구멍이 나있음을 발견하고 이를 발표하였다.
- 이로부터 자외선 피해와 이 대책에 대한 환경적 논의가 활성화 되게 되었다. 과도한 자외선은 인간에게 피부암을 비롯한 피부병을 일으키며 또 눈에 매우 해롭다. 따라서 오존층이 정도 이상 파괴되면 인간은 지금 해변이나 눈 위에서처럼 언제나 선글라스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주장이다. 여기에 대하여 야생동물을 우리의 동거자로 규정하고 인간과 똑 같이 지구상에서 생존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는 한 생태학자가 야생동물에게도 선글라스를 씌울 것이냐고 반문하던 논쟁이 생각난다.

□ 본문에서 남극 오존층 파괴의 원인으로 ClO-ClO 반응을 지목한 바와 같이 이 성층권에 존재하는 염소는 인간이 냉동시설의 냉매나 특수 세척제로 사용하는 염화불화탄소(프레온이라고도 부른다.)의 탓으로 판명되었고 이 인간이 발명한 가장 완전한 물질(안정되고 무독하며 용해 능력이 크다.)이라던 이 물질이 성층권에 올라가 분해 되어 오존과 화학반응으로 오존을 파괴하는 것이다.

○ 본문은 이 염화불화탄소로부터 분해 생성되거나 그 밖의 이유로 성층권에 존재할 수 있는 미량의 가스 성분의 영향을 성층권 환경조건과 비슷한 조건을 구비한 반응기에서 반응을 통하여 실험하고 그 결과를 자세히 논술한 것이다.
- 성층권 구름 중 가장 많은 질산-황산-물의 삼상용액이 포함된 마이크론 크기의 에어로졸을 반응기 내에서 황산용액의 에어로졸로 모방하여 여러 미량 가스와의 반응, 용해도 등을 실험하였다.

□ 이 오존층 파괴문제에 대해 국제사회는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를 채택하고 오존층을 파괴하는 96개의 특정물질에 대한 감축일정을 결정하고 프레온의 경우 선진국은 1996년, 개발도상국은 2010년부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1992년 2월 가입비준서를 유엔사무국에 기탁하였으며 그 해 5월 가입하였고 1993년 3월 10일자로 우리나라에서도 이 의정서가 발효되었다.
저자
Leu, Ming-Taun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22(2)
잡지명
International Reviews in Physical 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41~376
분석자
김*설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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