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산업에서 아트릴 화학의 효율 극대화(High exhaust acrylic chemistry)

전문가 제언

□ 피혁 제품의 역사는 인류의 발전과 함께 전해져 내려온 가장 역사 깊은 제조법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랜 가죽제품은 고대 이집트 시대의 분묘에서도 발견되고 무두질 도구도 발견됨으로서 BC 4000년경에 이미 이집트에서 이미 본격적으로 탄닌 무두질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근대적인 피혁공업의 크롬 무두질법은 1880년대 영국에서부터 기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처리공정의 환경 문제, 인공 피혁의 등장 등으로 인하여 점점 사양화해가는 산업으로 간주되고 있기도 하다.

□ 한국에서도 한 때는 대형제조업체가 산업의 근간을 이루면서 수출 상업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으나 현재는 점차적으로 그 위치를 동남아 및 중국에 그 자리를 내어주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아직도 피혁 제품의 수출이 2003년에 12.6억불에 이르고 있고, 원피의 수입은 6.9억불, 원단의 수입은 3억불에 이르고 있다.

□ 한국의 의료·패션의 시장과 함께 피혁이 비중 또한 중요함으로 고부가 제품의 수요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 증거로 가장 많은 원단의 수입이 이탈리아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제조 공정을 과학화하고,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기초 생활 자재로서의 수요가 꾸준한 제품임을 고려할 때 발전의 가능성도 있는 산업 분야로 생각된다. 이에 원부자재의 특화(特化), 제조 원가의 절감 등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저자

Anton El. Amma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3

권(호)

98(1)

잡지명

Journal of the American Leather Chemists Associa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1~5

분석자

김*수

분석물

• 피혁산업에서 아트릴 화학의 효율 극대화.pdf [188,10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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