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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대 탈염소화 박테리아 게임(Environment vs. bacteria or lets play "name that bacteria")

전문가 제언
□ 현대인들은 석유화합물질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으로 인한 염소유기화합물질은 다이옥신, 환경호르몬 등으로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등 미량이라도 매우 위험하다. 폐기물매립이나 폐수로 인하여 토양이 오염되어, 미국에서는 1995년이래로 토양복원사업이 시작되어 120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약380여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 폐수를처리하거나 악취를 제거하기위하여 미생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미생물들을 선택하고 배양하는 조건 즉 온도, 습도, 산성도등을 알맞게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PCE, TEC, DCE, VC등 유기염소화합물을 처리하기위해서는 상당한 기술이 필요하다. 토양복원을 위하여 오염된 토양을 교체하지 않고, 그 토양에 오염된 물질(대부분 유기염소화합물)에 적합한 박테리아들을 오염된 토지에 배양하여 처리하는 IN SITU공법이 기술적으로 어려우나, 2차오염물질이 발생되지 않고 경제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공법은 특정의 1 ~2 종의 박테리아로 처리 할 수 없으며 많은 박테리아들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동시물질대사 과정(Cometabolic process)으로 환원적탈염소화로 분해처리한다. 적합한 많은 박테리아를 발견하고 많은수로 배양하기위하여 배지의 환경을 변화시키며 연구조사 해야한다. 실험실에서는 혐기성 박테리아를 배양하는 것이 대단히 어려운 반면, 대부분의 유기염소화합물의 분해는 혐기성 조건에서 잘 일어나므로 연구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 성장기질에 요구되는 배양균을 배지에 접종시켜 미생물이 침체상태에서 벗어나도록 하는 “생물자극 접근법(Biostimulation Approach)”을 활용한 사례4개가 소개되었으나, 토양의 수분량, 온도, 산성도등 기본적인 자료가 제시되어있지 않아 기후변화가 심한 우리나라에도 적합할지는 의문이다. 우리 스스로 응용 할 수 있도록 연구가 필요하다. 당밀은 산화환원반응을 저하시키므로 탈염소화에 매우 유리하다. 배양기술을 체계화하여 실제 현장에서 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 탈염소화는 특정의 박테리아만으로 분해처리할 수 있다는 주장과 여러 가지 종의 박테리아들이 서식환경에 의하여 서로 컨소시엄 작용으로 염소유기물질을 분해처리한다는 두 주장이 있으므로 많은 실험과 연구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토양오염이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에 토양을 보전해야하며, 동시에 토양복원기술의 연구도 축적해야한다.
저자
Nyer, Evan K.; Payne, Fred; Suthersan, Suthan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03
권(호)
23(1)
잡지명
Ground Water Monitoring and Remediation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36~45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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