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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주입 (Continuous infusion)

전문가 제언
□ 계속주입 응고인자대체(Continuous Infusion Factor Replacement, CIFR)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CIFR의 사례 보고는 1970년대부터 있었으며 이의 안정성과 효능은 여러 임상 연구사례에 의하여 증명되었다. 대부분의 CIFR 정보는 혈우병 A타입 환자에 있어 인자 VIII의 대체 연구에서 찾아볼 수 있다. 또 혈우병 B타입과 저해제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에서도 경험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CIFR은 수술 중, 큰 외상, 그리고 출혈에 있어서 응고인자의 대체에는 필수적이다. 환자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3주까지 계속주입이 필요할 수 있다.

□ 잦은 볼루스 주입이나 중간 중간의 주입은 인자농도의 높은 상태를 가져오는데 이는 응고인자 VIII의 혈청레벨을 최저 지혈 레벨 이상으로 유지하느라 필요하다. 경미한 출혈의 경우 최저 지혈레벨은 0.3IU/ml인 반면 심한 출혈의 경우 0.5IU/ml이며 이는 혈청의 인자VIII레벨의 빈번한 감시로 유지할 수 있다. 응고인자VIII은 짧은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 이러한 레벨을 유지하기 위하여 계속 주입 치료가 필수적이다. CIFR은 응고인자 레벨을 너무 높거나 낮지 않게 유지하며 볼루스 대체 주입시보다 30% 낮은 량의 인자만을 필요로 한다.

□ 출혈을 막는 작용 외에 약효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연속주입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Pseudomnas aeruginos에 의한 심한 감염에는 주기적인 베타락탐의 주입이 필요한데 이들 약제의 약동력학, 약동태학적 특성에 의하면 최대한의 항박테리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속주입 치료가 적격이다. 베타락탐은 농도의존성 항균작용을 한다. 그리고 그람음성균에는 Post-Antibiotic 효과가 적다. 그러므로 항균활성의 주요 결정요인은 이들 약제의 혈청내의 농도가 MIC 이상을 얼마나 유지하느냐하는 시간이 문제이고 항생제 농도의 크기와는 무관하다. 따라서 이들 항생제의 연속주입이 당연히 필요하게 된다.
저자
Schulman, S.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3
권(호)
9(4)
잡지명
Haemophilia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368~375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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