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라믹스 : 방사성폐기물에 대한 무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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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 브라질의 Rio de Janeiro에서 채택된 세계기후변화 협약(Climate Change Convention)은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실화 방지를 위한 국제간의 협약으로 1995년부터 발효되었다. 세계 각국은 뒤이은 각종 개별적인 탄소배출 제한 및 거래제도가 예상되는 상황 하에서 탄소배출에 대한 부담을 점차 가중되게 받고 있다. 이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의 하나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원자력 발전을 늘리는 방침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 등의 원자력 에너지 이용에는 방사성폐기물의 발생과 그 영구처분의 필요성이 불가피하게 수반된다. 폐기물의 영구처분장 결정에는 우리나라가 현재 한창 겪고 있듯이 일반인의 큰 저항이 수반된다. 이 저항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고 그 결과가 일반인에게 제시되어야 한다.
□ 통상적으로 방사성 폐기물은 그 특성이나 위해도에 따라 저준위, 중준위, 및 고준위로 구분한다. 유리-세라믹 혼합체는 내 고온성, 기계적 견고성, 내산, 내 알칼리성, 같은 특성이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특성대로 유리함유율을 조절할 수 있고 또한 적당한 모양을 만들 수도 있다.
□ 따라서 폐기물 중 중준위, 및 고준위급 폐기물에 대해서는 폐기물 처분장에서의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세라믹으로 비유동화되게 처리하여 영구 처분하는 방안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Giacomo Ardizi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3
- 권(호)
- 80(3)
- 잡지명
- CFI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21~23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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