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농산물 고단백질화를 위한 고체발효기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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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체 발효는 좀더 큰 공장 단위로 시행할 경우 온도 조절과 열전도의 조절 문제만 해결된다면 굉장한 사용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사료 원료 곡물을 거의 전량 수입하는 나라에서는 이 기술을 발전시켜 국내 농산물 폐기물, 즉, 벼, 밀, 보리, 짚, 콩, 깨 등의 줄기들을 퇴비로 쓰는 대신 적당한 미생물을 이용하여 고체 발효시키므로 가축에게 질 좋은 고단백질 사료를 공급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리 실정에 맞게 ‘Karnal process’에서와 같이 볏짚 등을 상기 Tray 발효기처럼 얇게 깔고 4% 요소로 처리한 다음 습도를 40%로 맞춰 폴리에틸렌 피막을 덮은 뒤 30일간 사일화(ensile)하고 저장한 다음 폴리에틸렌 피막을 걷어내고 사각형 벽돌(200cm x 150cm)을 깔아 바이오 반응기 역할을 하게 하여 통기가 잘 되도록 한 다음 요소 처리된 볏짚을 이 안에 얇게 깔고 Caprinus fimetarius 균주를 첨가 하면 볏짚의 고단백질화가 가능하다.
□ 이러한 고체 발효 기술은 종전의 골칫거리이며 거의 무용지물인 섬유질 농산물 폐기물을 좀더 고부가가치의 고급 사료로 생산함으로써 자원의 재활용은 물론 자원이 부족한 개도국 및 개발도상국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 Tim Robison, Poonam Nigam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3
- 권(호)
- 13(2-3)
- 잡지명
- Biochemical Engineering Jour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97~203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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