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정 가솔린, 디젤유, 제트유을 위한 고탈황기술의 새로운 도전(An overview of new approaches to deep desulfurization for ultra-clean gasoline, diesel fuel and jet fuel)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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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의 성분 규격 및 특히 유황 함량의 저감(低減) 문제는 자동차용이든 비자동차용이든 원유로부터 얻어지는 연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초청정 가솔린, 디젤 및 제트 연료를 얻기 위하여 원유 정제 과정에서 어떻게 유황을 제거하느냐 하는 시도들이 현재의 추세로 되어 있다. 지난 10년간 탈황을 포함한 청정연료 연구는 세계적으로 환경촉매 연구의 주요 주제가 되었다.
□ 미국은 2006~2010년 사이에 발효되는 새로운 정부 유황 규제치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촉매와 공정에 대한 연구개발과 보다 효율적인 접근을 통하여 초청정(초저함량 유황과 저함량 방향족을 갖는) 자동차 및 비자동차 연료가 필요하다. 자동차용 디젤의 경우 2006년에 15ppm, 비자동차용 디젤에 대하여는 2010년에 15ppm으로 유황 함량이 규제되고, 가솔린에 대해서는 2006년에 30ppm 이하로 규제가 이루어진다. 탈황에 대한 연구는 연료 전지(fuel cell)용 연료의 관점에서도 필요하다. 이 경우 유황 함량은 더욱 엄격하여 1ppm 이하가 요구된다. 한국도 세계 및 사회 전체적인 분위기나 요구도로 볼 때 궁극적으로 자동차용 연료로는 유황 함량이 제로인 연료를 향하여 연구개발이 진행되어야 한다.
□ 대기 환경개선의 관점에서 배기가스 규제와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유 및 석유화학 업계는 연료개량의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향후에는 점차 비용과 효과의 관점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효율적인 연료개량의 방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 세계 각국의 추세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휘발유와 경유 등의 자동차 연료, 중유 등의 공업용 연료에 대한 규제치가 점차 강화되고 있다. 한국의 정유산업도 일일 250만 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국가로서 설비의 보완이나 촉매 및 공정기술의 개발·개선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 저자
- Song, Chunsha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3
- 권(호)
- 86(1-4)
- 잡지명
- Catalysis Toda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11~263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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