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기술의 종교적 신화(Recognizing religious mythology in visions of new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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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끊임없이 진행될 경우 그 끝이 어디까지 갈 것 인가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 이 논문은 기술과 윤리, 기술과 종교 문제에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에 관하여 문제 발생의 가능성 중심으로, 그리고 대책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 컴퓨터 기술의 발전은 끊임없이 이루어질 것이며, 인간의 두뇌에 대한 이해와 영혼 또는 정신과 육체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머지않아 가능하여질 것 이다.
○ 이를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의 개발로 우리보다 훨씬 스마트한 슈퍼 지능을 창조하는 것은 시간문제인 듯하다.
○ 로봇 기술이 발전되고, 이 로봇에 슈퍼지능을 부여한 후, 우리의 두뇌를 내려받을 경우, 우리 인간은 불사의 수준에 다다를 것이며, 이 다음부터는 인공 지능에 의한 진화가 이루어지는 단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
☐ 우리가, 우리가 개발한 기술에 의하여 기계에 내려받게 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남아있을 가능성, 또는 인간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 자체가 의심이 된다.
○ 인간의 지능이 인간이 만든 슈퍼지능에 그 자리를 양보하게 될 때, 인간은 벌써 신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니며 기계가 신이 되는 것이다.
○ 불사의 내세 추구를 향한 기술의 발전과 엉켜진 종교적 신화를 분석하고 규명하는 노력을 함으로써, 우리가 우리를 깨우치게 하여, 우리의 기술적 능력이 인간적인 목적으로 방향이 전환되도록 통제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Berne, R.W.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3
- 권(호)
- 22(1)
- 잡지명
- IEEE Technol. Soc. Mag. (USA)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34~43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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