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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수출 투자 28%까지 세액공제

작성일
2023-04-21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949
첨부파일

中企 수출 투자 28%까지 세액공제

반도체 등 IT수출 부진…무역수지 14개월째 적자
해외건설 수주 돕고 녹색산업 육성해 활로 찾는다

한국 경제의 주춧돌인 수출에 비상등이 켜졌다. 반도체로 대표되는 IT수출이 급격히 위축된 탓에 무역수지가 14개월째 적자 행보인데다, 이달 쌓인 무역적자만 41억달러를 넘어섰다. 정부는 이에 수출투자에 나서는 중소기업에 최대 28%의 세액공제를 제공하고 해외건설 수주를 지원하는 등 긴급대책에 나서기로 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4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0% 감소한 323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국 수출의 핵심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액이 39.3%나 감소했고, 무선통신기기(-25.4%)와 석유제품(-25.3%)도 크게 줄었다. 승용차(58.1%), 선박(101.9%) 등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수출 감소세는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국가별로 분석하면 중국으로의 수출이 26.8% 감소한 데 이어 베트남(-30.5%)과 일본(-18.3%) 등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의 위축이 두드러졌다. 미국과 유럽연합으로의 수출은 1.4%, 13.9%씩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14개월 연속 적자행진이다. 이달 20일까지 누적된 무역적자는 41억3900만달러로 이중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무역적자가 19억9600만달러에 달해 절반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누적된 총 무역적자는 265억8400만달러로, 이미 지난해 연간 무역적자 478억달러의 55.6%를 뛰어넘었다.

이에 정부는 “수출 반등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대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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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중소기업신문 김혜준 기자(haejoon1222@smedaily.co.kr)


※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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