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급 불과한 국내 원전 中企 2027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
- 작성일
- 2023-09-11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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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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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불과한 국내 원전 中企 2027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
공공기관 총출동 컨설팅…정부 5년간 20억씩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7년까지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 100개사 육성을 목표로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첫 번째 수출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신규원전 건설과 계속운전 확대로 전 세계적인 원전설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요국들은 과거 원전건설 중단 등 영향으로 설비제조 능력이 약화돼 우리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기회가 열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2017~2021년)간 원전수출 계약은 143건, 5억300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수출방식은 공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의 하도급 계약이 대부분으로, 중소기업 단독 수출은 전체의 9%(건수 기준)에 불과했다.
이러한 현실을 타개하고자 정부는 지난 3월 ‘원전설비 수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해 원전 공기업과 협력업체 간 동반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공기업 수주에 의존하지 않는 원전설비 수출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동반진출·독자수출)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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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1
중소기업신문 김민준 기자 (minjun21@naver.com)
※ 출처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