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현대차그룹과 신동반성장 협약…부품 중기 경쟁력↑
- 작성일
- 2022-10-20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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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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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현대차그룹과 신동반성장 협약…부품 중기 경쟁력↑
새정부 신동반성장 첫 협약 사례
부품사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 등
3년간 1790억원 규모의 민간협력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등과 ‘자동차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신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부품 중소기업에 사업다각화, 미래차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부품사 공급망 안정화 기금 조성 등 3년간 1790억원 규모의 민간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임금인상에 따른 2~3차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 보전 및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을 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다. 중기부는 현대차그룹의 상생협력기금 출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납품대금 연동제도 지속 운영하고, 1차 협력사 등 부품업계의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확산에 노력한다. 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자율적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등 정책적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3년간 총 170억원을 출연해 중소 부품사의 수준별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현대차그룹의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사업비를 매칭하는 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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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9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 출처 : 이데일리(http://ww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