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내달 215억 긴급지원… ‘원전 특화형 R&D’에 1500억 투입”
- 작성일
- 2022-07-25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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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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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내달 215억 긴급지원… ‘원전 특화형 R&D’에 1500억 투입”
“생존의 기로에 선 원전 중소기업에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한 연구개발(R&D) 지원을 우선 처방해야 한다.”
이달 12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원전 중소기업 기술혁신 연구반’ 첫 회의에서는 인력·자금난에 처한 중소기업에 ‘맞춤형 R&D’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한정된 예산을 골고루 나눠 갖는 ‘파이 나누기’ 대신 기술 우선순위를 정해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설비, 인력 지원 등 영양제를 한꺼번에 처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력은 탈원전 5년을 지나며 대부분 바닥이 났다. 2020년 기준 원자력 산업체 645개사 중 원전 관련 매출이 아예 없는 곳은 242개(37.5%)나 됐다. 기업들은 원전과 관계없는 분야 일감을 ‘이삭줍기’ 하거나 공장 매각, 인력 감축으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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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동아일보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
※ 출처 : 동아일보(http://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