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소부장, 글로벌 시장으로…산업부, 세계 혁신기관과 공동 R&D 추진
- 작성일
- 2020-12-02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 조회수
- 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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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소부장, 글로벌 시장으로…산업부, 세계 혁신기관과 공동 R&D 추진
□ 수요연계·공동 연구개발 투트랙 추진
□ 향후 3년 동안 1000억원 투입
□ 올해 시범사업 BMW·IMEC 참여 성과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글로벌 혁신기관 공동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한국 소부장 기업의 신속한 글로벌가치사슬(GVC) 진입과 세계 수준 기술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공동 R&D 수행 기업에 수출 지원까지 연계,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서울 엘타워에서 '글로벌 연대와 기술협력 선포식'을 열고 내년부터 '글로벌 협력 R&D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재부품기업의 GVC 진입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산업부는 협력 유형에 따라 '글로벌 수요연계형 기술협력'과 '글로벌 혁신기관 공동 R&D' 투 트랙 방식을 추 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3년 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한다.
글로벌 수요연계형은 국내 소부장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모델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한 형태다. 해외 수요기 업과 국내 공급기업을 연결한다. 우리 소부장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글로벌 연구기관과 우리 기업의 공동 R&D다. 해외 선진 연구기관과 R&D를 수행, 전략적으로 필요 한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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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전자신문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