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확인된 기초연금
- 작성일
- 2019-10-28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고경력인
- 조회수
- 7068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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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 노인들 병원 다니고 생필품 구입에 큰 도움
기초연금이 노인들이 병원 다니고 생필품 구입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저소득 노인의 경우 아직 소득보다는 생활비 지출이 많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초연금을 더 확대하고 적극적인
홍보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서울시 성북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빈곤실태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노인 전체 응답자 164명 중 133명(81.1%)이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이상 고령층이 98명(61.3%)이고, 미취업 상태인 노인이 141명(94.6%), 배우자가 있는 노인은 66명(40.5%)이다.
기초연금을 수령하는 노인들(133명)은 평균적으로 월 54만 원의 소득을 갖고 있는데, 이 중 기초연금이 32만 원으로
소득의 59%를 차지해서 주요 소득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인들은 한 달에 60만 원을 생활비로 지출하는데,
병원 다니고 생필품 구매하는데 52만 원(87%)을 지출하고 있었다. 반면에, 기초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고소득 노인들은
월 소득 240만 원에 113만 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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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4
시니어타임즈
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출처 : 시니어타임즈(http://senio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