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연구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 작성일
- 2019-08-30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고경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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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9일 사회보장정보원 대강당에서 커뮤니티케어와 관련한 주요 연구의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내용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연구기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련 연구를 실시 중인 연구기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11월 발표한 ‘커뮤니티케어 기본계획’을 통해 선도사업 실시와 함께 심층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연구를 병행해
우리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제공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통합돌봄 전문인력 육성방안, 재원 간 연계·조정을 위한 기반 연구 등 총 13건의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구의 내용이 상호 연관되어 추진방향 공유와 논의가 필요한 6건의 연구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 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지역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 성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역케어회의 매뉴얼 개발 및 교육·운영 방안 연구’를 통해 다직종 연계와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케어회의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수행 중인 ‘통합돌봄 필요도 평가도구 개발 및 모의적용 연구’는 대상자의
욕구를 평가하기 위한 판정 도구를 개발해 이를 모의 적용해 보고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우선 순위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2019-08-29
시니어타임즈
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출처 : 시니어타임즈(http://senio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