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차량번호 8자리로 변경...국토부 "국민불편 최소화"
- 작성일
- 2019-08-26
-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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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경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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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인식카메라 업데이트 85%…조속시일 내 완료 적극 독려
내달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돼 시행된다.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은 이달 말까지 약 85%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가 미완료된 시설물에서 예상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 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돼 내달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총 2억 1000만 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돼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와 17개 시·도에 따르면, 공공청사, 쇼핑몰, 아파트 등 차량번호인식카메라를 운영 중인 시설은 전국적으로 약 2만 2000곳으로
업데이트 완료율은 이달 말까지 약 85% 정도로 전망된다.
문의: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044-201-3836
2019-08-26
국토교통부
※ 출처 : 정책브리핑(http://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