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中企 스마트화에 200억 쏜다
- 작성일
- 2019-08-20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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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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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중소기업 500곳의 스마트공장 구축에 5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부산 강서구의 선박엔진부품 수리업체 종합폴스타 직원이 태블릿PC로 제품을 확인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구축 자금과 운영 자문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스마트공장을 짓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스마트공장의 기초 단계를 조성하는 ‘스마트화 역량 강화 컨설팅’과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마트화 역량 강화 컨설팅은 포스코 고유의 생산현장 경영혁신기법(QSS)을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포스코ICT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을 방문해 에너지 절감·재고관리·생산라인 자동화 등
공장 개선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기업에 선정되면 6개월간 별도 부담 없이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방문을 통한 진단과 스마트화 컨설팅을
받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에 사업당 2000만~1억원을 지원한다.
포스코의 이 같은 중소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지속 추진해온 것으로, 중소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97억원을 들여 121개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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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한국경제
하인식 기자(hais@hankyung.com)
※ 출처 : 한국경제(https://ww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