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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 만난 제조업, 생산성 극대화를 엿보다

작성일
2019-07-30
작성자
관리자
구분
중소기업
조회수
10131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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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고령화와 베이비붐 세대 은퇴로 선진국이 주도하는 성장 속도와 가용 노동력 사이에 격차가 더 커지고 있다. 현장 중심 대학 교육과 기존 작업자 대상 재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지만 생산성 증가 속도를 높이는 보다 근본 대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산업 현장에는 연일 최신 기술이 적용되지만 실질적인 생산성 핵심은 여전히 노동력에 좌우된다. 때문에 인적 오류, 안전성 문제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을 예방해 작업성과를 높여야 한다. 현장 작업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인간의 역량을 향상시킬 때 생산성도 한 차원 높아지는 것이다.


◇인간과 기계가 협업하는 이유

많은 산업 현장에서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 노동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했다.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은 물리 세계와

디지털 정보, 인간 역량을 융합해 시간과 공간 및 규모의 한계를 초월해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웨어러블 AR기기는 작업자 시야에

적절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하고 작업자는 중단 없이 작업해 단 시간에 일이 끝난다. AR디스플레이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작업의 명시적

지침을 제공해 인적 오류를 크게 감소시킨다. 문제가 생기면 트레이닝 영상이나 원격 전문가와 영상으로 스마트 글라스를 통해 내용을

공유하고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짐 헤플만 PTC CEO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기고한 '모든 조직에 AR 전략이 필요한 이유'에서 인간과 기계의 협업 사례와 효과를

소개했다. 보잉에서는 AR 도입 후 와이어링 하니스 조립 생산성을 25% 향상시켰으며, GE헬스케어는 선택 목록 주문을 받은 창고 직원이

표준 프로세스를 사용할 때보다 AR 기술 적용 후 작업 완료 시간을 46% 단축했다. 포드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엔지니어가 실시간으로

자동차 프로토 타입 홀로그램291을 보며 협업할 수 있는 가상 작업장을 만들어 세부 설계 사항을 개선할 수 있었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AR교육과 가상현실409 시뮬레이션을 결합해 폭발사고 같은 비상 상황에 대응할 인력을 훈련시키고 있다.

비용도 절감되고 실제 환경에서 훈련 시 발생할 만일의 위험 사태를 대비할 수 있다. 에너지 대기업 BP는 증강현실 훈련 절차에

가상현실 시뮬레이션을 적용해 온도, 압력, 지형, 해류 등 특정한 시추 환경을 재현한 뒤 작업 팀에 지시를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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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전자신문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hyangseon.lee@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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