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도 '우수기업연구소' 지정...과기정통부, 본사업 개시
- 작성일
- 2019-06-25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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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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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조업 분야로 지정 범위를 넓혀 '우수 기업연구소' 본사업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뛰어난 기업연구소를 발굴·육성하고 연구개발(R&D)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부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는 민간 부문 R&D 투자의 핵심주체로 1981년 도입됐다.
지난해 4만개를 넘어서는 등 양적 성장을 지속했지만 기업당 연구인력 및 R&D 투자는 약화되는 등 질적 성장 필요성이 제기됐다.
과기정통부는 2017년부터 식품·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정해 13개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 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지정 대상을 전 제조업으로 확대해 본 사업을 실시한다.
내년에는 지식기반서비스업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우수 연구소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8월 5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http://www.koita.or.kr)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신청서류, 평가기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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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전자신문
최호 정책기자(snoop@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