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중관촌 '스타트업 파크'를 잡아라...지자체 유치경쟁 점화
- 작성일
- 2019-04-11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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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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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간 '스타트업 파크' 유치경쟁이 점화됐다.
스타트업 파크는 중국 중관촌처럼 창업자, 투자자, 대학 등 혁신주체가 열린 공간에서 네트워킹 하는 창업 집적공간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 서북부에 자리 잡은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촌>
10일 대전시와 경상북도 등 지자체에 따르면 중기부가 오는 5월 24일 마감 일정으로 스타트업 파크 대상지역 공모에 나서면서
이를 유치하기 위한 지자체간 물밑경쟁이 시작됐다.
스타트업 파크를 유치해 창업 인프라를 고도화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에 연고를 둔 국회의원의 협력을 요청하는 동시에 산하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참가의향서를 받는 등
준비 작업에 나서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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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전자신문
강우성 기자(kws9240@etnews.com)
※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