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코리아] 50代 후반이면 연구는 끝… 3년내 1198명 현장 떠난다
- 작성일
- 2018-12-24
- 작성자
- 관리자
- 구분
- 고경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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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돌파하는 과학기술
연구원 은퇴 해마다 급증
정년 앞두고 과제 받기 어려워
은퇴해도 경력 살릴 대책 부족
해외선 70代도 후학들 연구지원
한국 과학계는 고령화와 ‘인구절벽’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따르면 2018~2021년 정부출연연구기관 25곳에서 1198명이 연구현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연연 관계자는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인구절벽 시대가 다가오면서 신진 과학자 수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고경력 과학자들의 활용 방안을 정부가 적극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한국경제 한경닷컴, 2018-05-13
URL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138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