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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KANZ Broadband Summit 참석후기

작성일
2008-06-21 00:00
작성자
박*환
조회수
1575
첨부파일
안녕하십니까.
저는 어제(6월 19일) COEX에서 진행된 방송통신위원회 주최, "2008 KANZ Broadband Summit"에 다녀왔습니다. 한국-호주-뉴질랜드 3개국 IT 전문가들의 초청강연과 Panel Discussion이 여러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IPv6, USN, Service Infra" 세션에 참석했는데, 3개국의 IPv6 구축 진행상황과, 사이버보안 등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김우한 박사의 "Cyber Securiy Activities in KOREA" 라는 주제발표에서 오늘날 인터넷의 역기능과 사이버보안 등의 주제를 얘기하면서, "New 3D's Job Environment" 라는 이색적이면서 흥미있는 말을 했습니다.

- Day and Night on-Duty
- Difficult to Report
- Doomsday Disorder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바이러스 및 스팸 등 정보화의 역기능과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대목이었습니다. on-line 게임사이트에서 다운로드 건수가 무려 1,800만 건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온라인 게임과 스팸메일의 활성화를 위해서 IPv6가 구축되는건 아닌데 말이죠 ... 인터넷 주소체계의 확장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임무가 있지 않습니까?

- 인터넷 응용서비스의 다양성 충족
* 게임/음악/인터넷TV/인터넷강의/VPN/영화/인터넷폰/인터넷쇼핑/무선인터넷/웹서핑/홈 네트워킹 등
- End-to-End 커뮤니케이션의 요구 충족
- 부족한 도메인의 충족
* 무한대의 주소공간 확보
- IPv4에서 IPv6 주소체계의 도입
* IPv4 : 32비트 주소길이(2∧96 크기)
* IPv6 : 128비트 주소길이이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2∧128 크기)
* 향후 다가올 주소고갈문제 충족
- QoS 제어, Security, 자동네트워킹, 이동성 등의 기능을 보다 쉽게 구현

언젠가 제가 사이버 논객으로 이런 역기능에 대한 심각성을 말한바 있습니다만, 전문가, 지식인, 사용자 모두 옳바른 인터넷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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