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 home
  2. 알림마당
  3. 자유게시판

전문연구위원의 전공은 분석이다.

작성일
2008-03-19 00:00
작성자
최*수
조회수
1612
첨부파일
전문연구위원은 분석이 주 업무다. 이즈음 분석 30%, 성과확산 70%로 평가기준을 변경하려는 책동이 있었는데, 100% 외모로 선발하는 미인대회도 겉으로는 외모 50%, 교양 50%를 표방하고 있다. 좀 창피한줄 알아야한다. 각설하고, 분석은 외국어로 분석물을 작성하지 않고, 국어로 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는 한국어에 유창해야한다. 그래서 번역문에서 외국어 티가 나면 우선 불합격이다. 무엇보다 전문가제언은 독자가 본문보다 먼저 읽는 것이고, 뭘 좀 알아야 쓸 수 있는 전문가 제언은 경험과 경륜이 있어서, 한마디로 박식하고 군더더기를 털어 낼 수 있는 실력이 있어야 쓸 수 있는 것이다. 부끄럽게도 이 사람이 왜 단순노동이나 하지 않고 글 쓴다고 생고생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문장 작성 실력이 한심한 사람이 있고, 분석물 전체 구성을 설계하지 못하는, 학식, 학위가 의심되는 사람도 있고, 700페이지짜리 두꺼운 책을 프린트하여 논문 1건 프린트하는데 3시간을 기다리게 한 유치원 예절도 못 배운 사람이 있고, 원장을 잠칭하여 전문연구위원을 임명하지 않고 번역회사도 설립하지 않아 직원들 갑근세는 물론 사업소득세를 탈루하면서 1년에 약 300건을 분석한 범죄형 사업가도 있다. 이런 걸레들을 단속, 퇴출시키지 못하면서 기껏 따진다는 것이 전공인가? 내가 다른 분야의 것을 분석한 것이 어때서? 평생 그 잘난 전공을 했다는 작자들보다 내가 못한 것이 무엇인데? 내가 1시간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평생 그것을 했다는 자들보다 전문가제언을 100배는 더 잘 쓸 수 있고 또 더 잘 썼다고 자부한다.
할 말이 있으면 내가 요구한대로 공개 토론회에서 무엇이든 토론하자.

댓글은 로그인하셔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담당부서 과학기술인지원센터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