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지 않고 Happy합니다!
한국인 김오식으로서 “나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코리언 Oh-Shik Kim으로서 “나는 전연 행복하지 않습니다!”
지구적 한국인 Ocica O’Kim으로서 “I am happy!”
글로벌 코리언 Ocica O. Kim으로서 “I am very happy!”
한국에서 한국남자로 행복하려면, 30대 이상이면 한국인을 만날 때 반드시 내뱉는, 다음의 3가지 질문(質問)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질문-1 : 어디 사노? [제주도나 울릉도가 아니고, 서울 강남]
질문-2 : 몇 평에 사노? [35평 이상]
질문-3 : 차는 뭐 타노? [볼보 이상의 외제차]
이들 세 질문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한국남자가 “행복하다”고 씨부리면, 그이는 ‘정신 나간 미친넘’ 임을 증명할 뿐입니다.
한국에서 한국여자로 행복하려면, 아침마다 스스로 물어보는, 다음의 3가지 자문(自問)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자문-A : 입고 나갈 옷이 없다! [1,500만원 이상의 외제 브랜드 의상]
자문-B : 들고 나갈 가방이 없다! [1,000만원 이상의 외제 명품 가방]
자문-C : 신고 나갈 신발이 없다! [500만원 이상의 외제 명품 구두]
이들 세 자문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한국여자가 “행복하다”고 구시렁대면, 그미는 ‘도라이’임을 증언해줄 뿐입니다. 한국여자의 행복조건에는 그미의 3조건만이 아니라 그 웬수의 3조건마저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래도 5천만 인구의 0.1%인 5만명 한국인은 그 조건을 충족시켜 행복한 한국남자이고 행복한 한국여자입니다.
지구적으로 글로벌한 개념의 ‘해피한 조건’은
(1) 평수에 상관없이 잠잘 곳이 있고, [한라산 중턱이라도 무관]
(2) 하루 3끼 굶지 않으면 되고, [겨울에는 따신밥, 여름에는 시근밥]
(3) 지속가능(sustainable)한 자기 일이 있는 것입니다. [떼돈 못벌어도 무관]
행복(幸福)은 순우리말이 아니고 한자어의 외래어(外來語)여서, 우리 한국의 환경조건에 결코 부합될 수 없는 용어입니다. Happy를 순우리말로 번역해 보면, “그래! 그 정도면 됐어!”입니다.
I am Happy! I am Very Happy!
‘가는귀가 좀 먹은 먹통’의 “책이나 쓰며 사는 사람” Ocica O. Kim P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