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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19 아침 힐튼호텔에서 한국경제 주관으로 매우 중요한 정책심포지엄이 있었다. 개회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영상 축하메세지를 보내왔고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창시자 케빈 애슈런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강성모 KAIST총장이 좌장 겸 사회,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위원 실장이 두번째 세션의 좌장으로 보면서 카카오 대표이사 이석우 사장의 특강,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회장 김현철 교수의 초,중,고 소프트웨어 및 정보교육의 현황과 문제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김진형 박사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의 현실과 과제, 생명과학과 의학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필요성에 대하여 서울대 천종식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오후에는 공대가 바뀌어야 기업이 산다는 주제로 한국대학교육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박영아 원장[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공과대학을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에 대하여 박희재 단장[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기업 입장에서의 바람직한 산학협력 방향에 대하여 이희국 사장[LG], 대학에서 본 공대혁신 방안에 대하여 이건우 학장[서울대 공과대학], 공과대학의 특성화 필요성과 산학연계에 대하여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의 특강이 있고 마지막에 토론 및 질의응답의 시간이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부분은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IT강국들은 초, 중, 고에서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과정이 필수로 지정되어 있는데 우리는 수능에도 빠져있고 필수과목에서도 빠졌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들이 대학에 와서 컴퓨터 공학을 하겠다고 하면 기초가 없어서 지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교과목 개편은 학교에서 마음대로 할 수 없으니 학부모들이 건의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학교의 현실을 관심있게 들여다 보면서 국가장래를 위하여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때이다. 혼자서 생각만 하고 불평만 하고 있으면 나라의 정책이 개선되지 않는다, 우리 손자들의 장래를 위하여 우리 할아버지들이 죽기 전에 나라 바르게 살리기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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