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4년 내년에는 보다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첨단과학기술 분석가로서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대합니다. 고경력과학기술인으로 주욱 활동하는 분 중에서 내년부터 칠순을 맞고 팔순을 맞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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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을 맞으시는 전문위원님에게는 환경/건설 전문연구위원 김오식이 전자책(e-book) 1권씩을 만들어 드리려고 합니다. 비용은 0원입니다. 그 동안 분석하신 분석물을 주제에 따라 새로이 편집하시거나 새로이 쓰시는 과학기술 서적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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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전문출판사 한중일영 한자센터(허락받음)에서, e-ISBN 부가해, 정가는 3000원 정도로 매겨서, 교보문고 등의 온라인으로 판매되게 하고, 전자도서관에 보관시켜 유료대출 되게 하고, 손자나 증손자가 저작권료를 받아 쥐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작권은 저자의 사후 70년까지 보장되지만, 종이책은 만든후 30년이면 사그라져 사라집니다. 그러나 전자책은 계속 업데이트 하므로 영구히 보관되어 판매되거나 대출됩니다. 전자책은 판매의 대상물이 아니라 전자도서관에서의 대출(1주일 100원 등)의 대상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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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타계하신 전문연구위원님을 보고 느낀 바는 분석물만이 아니라 저술도 많이 남기시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자책 시대에는 과학기술 부문의 분석문들이 가장 좋은 편집 저술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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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년 전의 뉴턴의 논문을 보고 싶은 것이 본인의 심정인데, 우리의 저술을 논문작성용으로 대출해 보는 50~100년 후의 후예들이 더러는 있을 것이고, 그러면 우리의 쭈그렁 늙은 얼굴도 잊은 우리의 증손주가 가끔은 단돈 몇 만원이라도 증조할아버지의 저작권료를 받아들고서, 기뻐하고, 그 친구들한테 자랑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쭈그렁 늙은 얼굴이 용안으로서 머릿속에 잠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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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T의 전문연구위원으로 팔순을 맞으시는 분이나, 한국과학기술정보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서 팔순을 맞으시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팔순이 되는 분에 대해서는 ReSEAT의 재임용 탈락대상의 10%에서 제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마는, 그건 제도상의 문제이므로, 먼저 한국과학기술정보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참여해 두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 협동조합에서 전문연구위원에게 최적인 상시업무(영어 기술자료의 한글화 분석/20세기 세계화, 한글 기술자료의 영어화 분석/21세기 세계화 등등)를 개발해 두면, 리시트 전문연구위원의 10% 탈락 없이도 리시트 위원을 1000명 이상으로도 늘릴 수 있고, 설사 탈락되더라도 당 조합에서 분석번역 업무를 지속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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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연구위원들께서 분석하실 때 15페이지 정도의 분석원문을 10페이지 정도로 정리하시면 전문독자들이 바라는 충분한 전문분석문이 됩니다. 이를 15개만 모으시면 전자책으로 충분한 사이즈의 e-book(150페이지 크기가 최적)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를 3페이지 정도로 요약하시면 리시트 분석문이 됩니다. 이렇게 두 가지로 정리하는 것이 국가예산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독자들도 만족시키는 “두 마리 토끼몰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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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팔순에 접어드신 김호근 에너지 분과의 전문연구위원님에게는 2014년도에 1권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팔순이 되는 분은 김오식(010-7116-8261)에게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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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맞으시는 분들에게도 해드리고 싶지만, 전자책 만드는데 너무 잔손질이 많아서 free of charge로 해드리지는 못합니다. 어차피 자녀들 비용으로 칠순 잔치상을 받으실 테니까 잔치 비용에서 50만원만 저술에 투자되게 하십시오.
전자책 제작비는 1권당 500만원이 적정 평가 가격입니다. 물론 저작권협회 등에서 그 회원에 한해 공짜로 인문서적을 제작해 주기도 하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책 출판사를 등록해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어려우신 칠순의 전문연구위원에게는 1권당 50만원으로 1달에 5분에 한해 만들어 드립니다. 외주를 준다고 해도 1권 200만원은 투입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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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을 맞으시고 팔순을 맞으시는 모든 전문연구위원님들께 무비용으로 만들어 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과학기술인으로 50년 이상 사셨다면, 전자책이든 그 외의 어떤 방식으로든 증손주를 위해, 저술을 남기시는 대안을 찾아주시길 기대합니다.
2014년 새해는 증손주를 위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12월16일

ReSEAT 프로그램 환경/건설 전문연구위원
한국과학기술정보협동조합 이사 김 오식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