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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채택을 제안합니다

작성일
2013-09-10 00:00
작성자
손*목
조회수
2308
첨부파일
화학팀 손영목 위원입니다.

올해 중반에 불거진 Resaet프로그램의 일단의 위기는 비대위님들과 위원장 및 간사님들이 여러 방면에서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에 그래도 이만한 결실을 얻은 것은 전문연구위원 모두에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우리것’이라고 하는 것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이제 아직 모든 것이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우리들의 과제에 대한 투쟁도 이제 한숨을 돌리는 것 같고, 비대위도 잠정적으로 휴회모드로 전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저의 생각은 그냥 이대로 휴식에 들어가기 전에 결의문을 공표해야 하리라 여깁니다.

결의문의 내용은 우리들의 예산 투쟁에 대한 명분과 과정을 적고, 그것이 이루어낸 성과를 공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어서 Resaet프로그램이 내년에도 또 같은 악순환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개연성에 대비하여, 우리들은 예산투쟁의 예봉이 살아있다는 대내외적으로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협의회 같은 상설기구가 존재해야 한다고 봅니다. 기존의 위원장 시스템은 그것대로 가동되면 된다고 보며 겸직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주지하시는 바, 새 술은 새 포대에 담아야합니다. 저를 위시해서 위원님들 모두 새로운 각오로 연구에 임해야 하리라 보며, 주변정리와 사무실의 질서도 새로워야 하리라 봅니다. 웹사이트의 로그인은 너무 자주 요구받고, 매년 이루어지는 워크숍에서 건의나 개선 희망 사항은 말하는 쪽과 듣는 쪽이 그냥 그런대로 흘러오기 이제 10년도 넘었습니다. 그냥 이대로 전철을 또 밟는다면, 우리들의 비전은 아무것도 없이 그냥 무너져 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앞으로 일반회계에 Resaet프로그램이 둥지를 틀지 못하면, 우리들은 또다시 이런 악순환을 겪게 되리라 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 문제에 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1차적인 성취에 자만하지 말고, 우리들의 노력과 성취가 optimistic decision이 되어 후배 과학자들에게 손색없는 터전을 물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의문 공표에 동의하시면 저도 의견을 보태겠습니다. 모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2013.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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