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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한심한 미래창조과학부에 미래도 없고 창조도 없다

작성일
2013-07-31 00:00
작성자
김*곤
조회수
2300
첨부파일
한심한 미래창조과학부에 미래도 없고 창조도 없다.
김충영 KISTI Reseat program 전문연구위원/국방대학교 명예교수
창조는 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어린학생 때부터 키워진다. 미래창조는 당장 금년, 내년 그리고 박대통령 임기 이내에 이루어지기는 힘들다. 그래서 앞으로 10년 20년을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발전시켜야 미래가 보이고 창조의 싹이 틀 수 있다.
당장 가능성 있는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을 지원하야 미래를 향한 창조의 결실을 보겠다는 것은 극히 제한적으로 가능할지 모르지만, 예산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 일직이 김대중 대통령시절에 정보기술(IT) 첨단산업지원 정책으로 IT 중소기업이 우후죽순처럼 일어나 정부예산을 갉아먹고 소멸했음을 우리는 경험했었다.
미래창조부는 미국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떻게 배우는가를 먼저 알아 보아야한다, 미국 유치원 어린이는 오렌지 하나를 보고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어 운반되어 식품가게서 살 수 있고, 오렌지는 색갈이 오렌지색이고 껍질을 까면 오렌지 알이 나오고 우리가 먹을 수 있다.” 그리고 A4용지 한 장을 들고 종이는 흰색이며, 직사각형이며, 종이를 접을 수 있고 접어서 여러 가지 모양을 말들 수 있어서 종이비행기, 봉투, 등등을 만들 수 있다.“ 등으로 한 가지 물건을 들고 10분 이상 이야기를 한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여러 사건 가운데 문제를 구성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이 문제의 제목은 어떻고 서론은 어떻게 전개하고, 본론은 어떤 방법으로 작성하고 결론은 어떻게 맺는가를 항시 접하고 있다.
현재 미국은 미래창조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동양의 발 빠른 수학, 과학 공학 분야 추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미국과학재단(NSF)에서 시작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을 미 정부가 받아들여서 적극지원하고 있음을 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한다.
미래창조는 어린이의 창조적 개발이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미래 창조적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 줄 필요가 그런데 현재 한심한 미래창조부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절 이제 발아하여 일어나고 있는 은퇴과학자들을 위기로 몰아 놓고 있다. 그들이 은퇴과학자들을 위기로 몰아넣고 어린이들에게 어떻게 창조과학자가 되겠다는 의욕을 불어 넣을 수 있겠는가? 어린이들에게는 좋은 꿈을 키우고 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은퇴 과학자들이 현장에 나가 과학강의 한다고 해서 어린이들이 과학자 꿈을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미래창조부 공무원이 있다면, 당장 미국 STEM 교육정책을 배워서 어떻게 가르치고 어떻게 평가하여 다음 해에 어떻게 수정 적용하는가를 배워야 한다.
이번 동아시아 축구대회에서 한일축구 전에 한국응원단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표어를 미래창조부는 명심하고, 은퇴과학자들을 홀대하는 미래과학창조부는 미래도 없고 창조도 없음을 직시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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