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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 대단하시네요. 사모님도 미인이시고.....
손박사님 요즘 서울 플라자에 조용조용 들어오시는 걸 보고 옛날 그 우렁찬 목소리 어딜 가셨나...맛이 가셨나 하고 좀 걱정했더니만 설악산 등정 폼을 보니 기우였네요.....
설악에서 사모님에게 점수 따셨으니 앞으로 우리 할베오빠들 하고 가까운 도봉산에서 꽃구경도 하고 가끔 한잔도 하시는게 어떠신지....



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望八이라, 안그래도 자꾸 주저앉고 싶은 마음을 달래느라구요.
사실 왜 사는게 그리 따분한지, 그래서 사고 쳤습니다.
또 사고 치러 산에 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