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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전망에 대한 저의 의견

작성일
2012-06-18 00:00
작성자
이*담
조회수
2126
첨부파일
매우 낙관적 표현이라 생각하면서도, 제시하신 몇 의견에 공감을 합니다.
저의 생각을 비교적 단순하게 도식화하였습니다. 일부의 종북 세력이 사회와 국회를 혼란 시킨다면, 그것은 최소의 비율을 1 : 10 으로 보아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종부 세력이 10 명만 되어도, 국회의 1/3 의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현재의 겉보기 모습은 매우 다르게 되어, 약 25 % 의 혁명주구 세력에 의해 국회는 장악되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때문에 종북 세력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여야 하며, 국회의 모습은 사회를 반영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의 안정추구적 모습도 강화하여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여러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의 사람들이 종북의 실체와 그들의 목표 (적화통일)를 이해하도록 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그들도 대한민국 사람인데 설마 그럴까?’ 그런데, ‘불행하게도 그들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닙니다.’ 그로부터 잘못이 시작됩니다.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 사람이 대한민국에 거주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


너라고 불러보는 조국아
노산 이은상

너는 지금 어디 있나
누더기 한 쪽 걸치고
토막(土幕)속에 누워 있나
네 소원 이룰 길 없어
네 거리를 헤매나

오늘 아침도 수없이 떠나는 봇짐들
어디론지 살 길을 찾아 헤매는 무리들이랑
그 속에 너도 섞여서
앞선 마루를 넘어갔나

너라고 불러보는 조국아
낙조보다도 더 쓸쓸한 조국아
긴긴밤 가얏고 소리마냥
가슴을 파고드는 네 이름아
새 봄날 도리화(桃李花) 같이
활짝 한번 피어 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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