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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자 동아일보 기사 “노장은 죽지 않는다."
작성일
2012-06-18 00:00
작성자
김*원
조회수
2261
첨부파일
47022855_15.jpg
“노장은 죽지 않는다."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열렸다. 이 때문에 요즘엔 40, 50대 외모와 체력을 자랑하는 60, 70대 ‘몸짱 할아버지, 할머니’를 보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많은 이들이 수명이 늘고, 건강한 육체를 갖게 된 것에 반해 나이 들어서도 일할 기회가 많지 않아 노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
과학기술인들도 마찬가지다. 2010년부터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과학자들이 은퇴해 사회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5월에 발표한 ‘과학기술자 평생활용 체제 구축’ 보고서에 따르면 2010∼2020년에 은퇴하는 과학기술인은 11만3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렇다면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이런 과학기술인들을 활용하는 방안은 없을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서 11년째 진행 중인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 ‘리시트(ReSEAT)’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리시트는 대학이나 산업계, 출연연구소에서 퇴직한 과학기술인을 중소기업 등 현장에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영욱(63), 손영목(72), 강계원씨(78)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성기 못지않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식품 위생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1980년대 후반만 해도 우리나라 라면 국물에서는 작은 모래 알갱이들이 나온 거 알아요? 라면 수프를 만들 때 원재료인 파, 마늘, 고추 등을 제대로 씻지 않고 가공해서예요. 그때까지만 해도 국내 라면 업계는 원재료를 씻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거든요.”2008년부터 리시트 전문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최영욱 씨는 식품 위생 분야의 전문가다. 1988년부터 15년 동안 라면 수프를 제작하는 태경농산에서 연구실장 겸 공장장을 지냈다. 그가 연구실장이 돼서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원재료의 품질을 규격화하고 미생물 처리 라인을 만들어 위생 관리를 강화하는 일이었다. 사실 그가 위생에 대한 강박관념을 갖게 된 것은 일본에서 먹었던 라면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는 “우리나라 라면은 국물을 마시고 나면 재료에 묻어 들어간 이물질들이 바닥에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일본에서 먹은 라면은 국물을 다 비운 뒤에도 그릇 바닥에 찌꺼기 하나 없어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현직 경험을 살려 최 씨는 현재 서울시 식품안전 통합인증 심사원과 식품회사의 기술 자문역을 맡고 있다. 지난 4년간 그가 쓴 분석보고서도 136개에 이를 정도로 왕년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 개도국서 에너지 전도사로
누구나 나이가 들면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꿈꾼다. 그러나 노후를 편안히 즐기기보다 총알이 빗발치는 개발도상국에서 과학 전도사로 활동한 과학자도 있다.2011년 과테말라에서 1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전달한 손영목 씨가 그 주인공이다.땔감이 모자라 나무란 나무는 모두 베어다 쓰고 우기 때마다 산사태가 일어나는 과테말라의 참상을 보고 손 씨는 외면할 수 없었다. 에너지 전문가의 입장에서 과테말라에 진정 필요한 것은 비싸고 열효율이 낮은 대체에너지가 아니라 열효율이 높고 저렴한 연탄이라고 판단했다. 탄소 저감기술을 전파하러 간 전문가가 석탄을 쓰라는 제안을 하다니 모순으로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손 씨는 “빈곤한 상황에서 쓰지도 못할 비싼 기술을 만들어 주는 것은 더 문제”라며 “좀 더 많은 사람이 기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돕는 것이 나 같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 평생 영재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
30여 년간 미국 인디애나대와 KAIST 교수로 재직한 유전공학자 강계원 씨는 맹자의 ‘득천하영재교육지삼락야(得天下英才敎育之三樂也·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것이 군자의 즐거움)’란 말을 그대로 느끼고 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서 진행하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3년째 과학영재들에게 일대일 가르침을 주고 있기 때문.자녀들은 장성하고 손자 손녀는 모두 외국에 있는 강 씨에게 과학영재들은 제2의 손자이다. 그는 요즘 이 학생들과 e메일을 주고받는 재미에 푹 빠졌다. 강 씨는 “과학영재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보면서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면서 “KAIST에서도 뛰어난 과학도들과 함께했는데, 은퇴 후에는 그 학생들보다 더 어린 똑똑한 학생들을 만나는 복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6월 18일 김윤미 동아사이언스 기자 ym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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