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위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IT팀 박세환 위원입니다.
저는 어제(11월1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경제신문사가 주관하는 「제1회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 시상식 및 특허경영 CEO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주지하시다시피, 기업에서의 특허(프로그램/논문 등록 및 BM특허 등 모든 지적재산권)는 이제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필수사항이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제가 집필한 어느 원고에서도 “특허가 없이 기술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악어가 득실거리는 pool에 맨몸으로 뛰어드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 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회의장 단상의 “특허경영 IT강국”, “IT한국 특허강국”이라는 표어가 특허의 중요성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첨부 사진 참조)

2008년 12월부터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R&D 과제)에 응모할 때 해당 기술 분야에 대한 전후방 특허정보 조사결과를 첨부하여 개발기술의 특허성을 밝히도록 의무화 되어 있습니다. 특허성은 곧 시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럼에서 몇 편의 기조강연을 들으면서 특허경영의 중요성을 세삼 실감하였습니다. 특허경영은 곧 요즘 산업계에서 부각되고 있는 기술경영(MoT)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희가 수행하는 모니터링보고서에서도 최근의 첨단기술을 담고 있는 공개특허 문서를 분석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내년도에도 여러 위원님들 분석보고서 작성 시 각 전문분야의 첨단 특허정보를 적극 활용하시면 훌륭한 보고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IT팀 전문연구위원 박세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