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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와 GIVE?? 10년공부도로아미타불!!!

작성일
2011-10-16 00:00
작성자
김*식
조회수
2273
첨부파일
기부와 GIVE?? 10년공부도로아미타불!!!

1. Take만 하고 Give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 불변의 기본은 “give and take"인데, give를 망각한 뉴욕의 대금융자본과 대금융인은 드디어 ‘occupy' 당할 위기에 처해있다. 뉴욕에서 동경을 거쳐, 서울로 지나, 다시 지구를 돌면서 세계화되고 있다. 그러고보니 철강왕 카네기 재단, 석유왕 록펠러 재단, 자동차왕 포드 재단, 소프트웨어왕 빌게이츠 재단 등 기부의 선진국에서도 금융왕 OOO 재단은 영- 기억이 나지 않는다. ‘돈이 돈을 버는 금융’은 선진국 기부왕국에서마저 ‘돈답게 선진인의 눈마저 어둡게’ 하는 모양이다.

2. Give는 기부이다!

가난의 대명사 보리고개의 보리가 우랄산맥을 따라 서쪽으로 흘러가면, barley가 되고, 파리가 fly가 되고, 똥파리가 dung fly가 된다. 다시 남쪽으로 흘러가면 땅이 -tan이 된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땅부자가 give하는 일 별로 없고, 그런 땅 나라에도 기부는 별로 없는 것 같다. 어쨌든 give는 기부이다.

3. 개인 Give와 단체기부

Give는 영어족이 하는 말이고, 기부(寄附)는 한글족이 하는 말이다. 개인 give는 전문 영어로 살아왔던 ReSEAT 전문연구위원들이 이미 많이들 하고 있다. 자기에게 남는 것을 남에게 give하고 기부하는 것인데, 전문위원들에게 남는 것이 years이고 science-knowledges인데, ReSEAT 나이 10년에 이제 그 지식을 좀 기부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하겠습니다.
밖에서는 재능(talent)를 기부하라고 야단법석이지만, 밥값 못버는 무명 탈렌트도 못해먹은 주제의 나이먹은 사람이 재능을 give한다고 재롱부린다면, 이 얼마나 꼴불견이리오.
그렇다고, 나이를 give할 수도 없고!!!
과학지식을 기부하는 길밖에 없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4. “10년 공부 도로아미타불”은 시간문제

2012년이면 ReSEAT 프로그램의 나이가 10세라!!!
단체의 나이가 10세이면, 개인 나이로는 100세가 된다. 그 회원 100명으로 감안해도 개인나이로는 합하여 1000세가 된다.
ReSEAT 프로그램의 나이가 10년인데, 까닥하면 “10년 공부 도로아미타불”이 될 수 있다. 그 나이에 해당하는 100세의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take가 아니고, 절대로 give이다. 그래도 나이만은 take해야 하지만.....
Give에는 개인 give도 있고, 단체 give도 있다. 이제 개인나이 100세, 합해서 1000세, 그리고 단체나이 10세의 ReSEAT 프로그램도 단체 give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래야 10000세 부를 수 있다. 그렇게 give하지 않으면, “십년공부 도로아미타불”의 길을 따라야 한다. 그 길은 참으로 가기 쉬운 길이고, 10년이 지나면 순식간에 엄습해 온다.

100세의 개인에게 ‘그 나이에 무엇했느냐?’고 아무도 묻지 않는다. 세상은 “그저 빨리 그 길로 가라!”고 기도해 줄뿐이다.
이에 해당하는 단체나이 10년에 단체 give하는 길을 이룩하지 못하다면, 사회는 ‘100세 노인처럼 빨라 가라’고 요구할 뿐이다.

그렇다면, ReSEAT 프로그램이 가진 것이 무엇이냐?
그건 그 회원들의 science-knowledges이다. 이것을 사회의 “그늘진 틈새”에 give해야 한다. 어찌 해야 하는지요????
이런 힘도 좀 모아야 합니다!

“도로아미타불‘이 아니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로 10년 후에 염불, 기도해도 아니 됩니다. ‘아미타’(amitabha)불은 해지는 곳을 주재하는 저승의 보살이고 부처입니다. 그 아미타불의 옆자리에는 세상의 삶을 보살피고 보듬어주는 관세음(觀世音) 보살이 있고, 세상의 삶을 기 세게 살았는지 살펴보는 대세지(大勢至) 보살이 있다고 합니다. 내 어머니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로 염불 기도했습니다. 한중일 땅에서의 세상 삶이 하도 고단해서, 대세지보살은 들먹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보아하니, 거의 모두 금융자본은 비록 신통찮아도, ReSEAT 프로그램 회원들은 science-knowledges만은 남아돌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science-knowledges는 give되어야만, 대를 이어 지속가능성을 보지하게 됩니다.

2011.10.16. KISTI-ReSEAT 환경/건설 전문연구위원
한중일영 과학선비 환경공학박사 김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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