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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스위스자유여행기2
작성일
2011-02-04 00:00
작성자
차*기
조회수
2335
첨부파일
이태리 여행기-3(2010년9월18일~20일)1.hwp
이태리 여행기-4(2010년9월21일~22일)1.hwp
<이태리/스위스여행기>-2
<제6일> 9/18(토) (쏘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등 이탈리아 남부해변 아말피코스트 관광)
소렌토역앞에서 SITA버스를 타고 포지타노로 향하다.
절벽비탈길을 아슬아슬하게 내달리는 차창을 통해서 해안의 굴곡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모두들 연신 카메라셔터를 누르기에 바쁘고.. 이윽고 유명한 포지타노에 도착해서 해변가를 거닐어 보고 지중해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빨간 종이꽃가로수를 눈에 담으며 다시 아말피로 갔는데 벌써 수많은 관광객들로 안드레아 성당앞 두오모광장은 붐볐고.. 점심때라 시장해서 일단 광장앞 레스토랑에서 주문하기쉬운 피자를 시켰는데 바가지요금...그래도 맛은 있네??
여기 아말피에서도 내특유의 바닷물에 발 담그기를 실행하고 따스한 온기를 아직 느끼며 아쉬움 속에 “돌아오라 소렌토로”로 돌아왔다.
원래 쏘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로 이르는 아말피코스트는 유명한 관광코스로서 대부분의 패키지여행단이 나폼소 여행을 취급하고 있으나 우린 이미 카프리섬을 보고나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다소 흥미가 반감된 것 같았다.
소렌토에서 실쿰베수비아나 사철을 이용해 나폴리역에 도착하고 다시 국철을 이용해서 북쪽으로 로마를 지나 Orvieto로 이동하였다. 원래는 Siena까지 갈 여정이었으나 너무 늦어서 Orvieto에 가서 내일 바뇨레죠(Civita di Bagnoregio)를 구경할 요량으로 Orvieto에 도착하니 거의 밤 11시가 되고 말았다. 다행히도 역근처의 자그마한 호텔이 있어 들어가니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인데도 독일 호텔식의 깨끗하고 쾌적한 곳이었다.
<제7일> 9/19(일) Orvieto전일관광→Montepulciano로 이동관광→Siena
지저귀는 새소리에 깨어보니 오르비에토의 성채아래 호텔방이다. 몸은 다소 피곤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새로운 관광지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설레며 호텔 아침식사후 오르비에토로 향했다. 주인이 독일계여선지 아침으로 나온 고소한 독일빵을 실컷 먹고 바뇨레죠로 가렸더니 일요일이어서 버스는 없고 택시로는 너무 비싸(왕복 100유로) 이태리 슬로시티의 대명사인 오르비에토 성채를 구경갔다.
성채가 높아서 푸니꼴라레를 타고 십분 가까이 오르니 인근 전원이 멀리까지 시원스럽게 시야에 들어왔다. 성패트릭우물근처에 조성된 공원이 아름다웠고 이어서 흑백의 대리석으로 축조된 특이한 두오모성당, 마을내의 목공예공방과 아기자기한 거리풍경구경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마침 일본관광객이 단체로 몰려와 떠들썩하고..대신 사진도 부탁했다.(일본에선 오르비에토가 인기란다.)
오후, 오르비에토를 출발하여 북쪽에 있는 몬테풀치아노에 도착했다. 토스카나 지방인 몬테풀치아노는 몬탈치노, 피엔차, 그리고 카스텔로 반피와 함께 유명한 포도주 산지로서 특히 포도밭전경이 매우 아름다웠다. 영화 “Letters to Juliet"에 보면 마지막 재회장면이 토스카나지방의 와이너리여서 낭만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데 현지에 오다니.. 여긴 한국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 곳이어서 동양인은 볼 수가 없었다.
여정상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몬테풀치아노역에서 기차를 타고 시에나 역에 도착하니 벌써 9시가 되었다.
비수기여서 시에나지방은 대도시와 달리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겠거니 했는데 와서보니 거의 유럽내 관광객들로 만원이어서 호텔잡기가 어려웠다. 간신히 현지 호텔인의 도움(참으로 고마운 이태리인이다. 아내가 태국인이어서 동양사람에 대해 호감이 있단다.)으로 몇군데 다니다가 프란체스코성당아래 길가에 있는 모데르노호텔에 숙박, 그것도 큰방만 남아 있어서 보니 너무 커서 대궐수준(?).. 헌데 많이 낡았네??
이러구러 잠을 청하니..시에나의 한밤이 지나다.
<제8일> 9/20(월) Siena 전일 관광→San Gimignano로 이동관광
호텔에서 식사후 (알고보니 호텔은 그런대로 수준급이어선지 뷔페가 괜찮아서 실컷 배불리 먹고) 힘차게 관광개시하다.
호텔건너편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한없이 타고 오르니 바로 고색창연한 성 프란체스코성당.. 이어서 골목길을 따라 먼저 유명한 토레델 만차가 있는 캄포광장에 가다.
이른 아침이어선지 텅빈 광장엔 비둘기만 나르고 광장에 앉아 모처럼의 쉬는(?) 여유를 배경으로 사진도 넣고 있다보니 점점 관광객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토레델 만차 종탑은 일러서 문을 안 열었고 인근에 있는 두오모성당에 갔다. 역시 흑백의 대리석을 가래떡 올리듯이 쌓은 성당...대리석에 많은 색깔이 있음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어서 팔라쵸 푸블리코 시청근처로 가서 산 지미냐뇨 행 버스를 잡았다.
산 지미냐뇨는 토스카나지방의 대표적인 중세마을로서 하나의 성채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만큼 도시의 때가 묻지 않고 인근의 포도산지 언덕이 아름다워서 오르비에토와 비슷한데 조금 색깔이 달랐다.
산지미냐노에 도착하니 거의 점심시간, 수많은 관광객사이로 산죠반니거리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들고 짐을 맡긴 다음 마음껏 구경에 나서다. 먼저 토레델 그로싸종탑에 오르니 원근의 포도밭이 물결을 이루며 햇살아래 반짝이고 있는데 유명한 토스카나의 발도르치아 언덕도 보일듯말듯...에노테카에서 브르넬로 디 몬탈치노포도주 한잔 하고픈데 대낮이니.. 발아래 치스테르나광장에 사람들이 부지런히 오간다. 여기서 피사가 가까운데 사탑에 갈까하다가 여정상 버스편으로 포기본시를 거쳐서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노벨라역에 가니 저녁 6시경이 되었다.
아르노강변에 예약한 브레타그나호텔에 도착 여정을 풀고 잠시 휴식후 가까운 베키오 다리로 향했다. 피렌체는 16세기 르네상스문화의 중심지여서 다 구경하려면 며칠 체류해야 한단다.
마침 해가 늬엇늬엇 저물어 아르노강변에서 보는 석양은 매우 아름다웠고 베키오다리엔 수많은 관광객들로 만원이었다. 베키오다리에서 보는 보름달이 유난히 크고 밝았는데 알고보니 모레가 추석이었다. 이국에서 맞는 추석이라.. 추석은 가족끼리 함께 하는 건데.. 아들은 서울에 있고 딸아이는 밀라노에 있고 우리만 피렌체에서 달을 보고 있으니...다소 마음은 안됐지만 전화로 안부하는 수밖에 없다.
저녁은 베키오다리근처 레스토랑에서 분위기있게 촛불도 켜고 와인도 한잔 기울이면서 식사했는데 아내는 그때 먹은 메뉴(구운 소고기였는데?)는 모르지만 아직도 맛을 기억하고 있단다...
추석앞둔 저녁은 피렌체에서 이렇게 보냈다.
<제9일> 9/21(화) Firenze 전일 관광후 Venetia로 이동(2시간)
조그만 호텔이어도 아침식사는 맛있어서 실컷 먹고 나서다.
먼저 베키오궁전앞에 가니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운집해 있었고 궁전안을 구경한 다음 우피치미술관은 너무 사람이 많아 통과... 인근에 있는 유명한 두오모성당(산타마리아 플로레성당)에서 시간반 기다려 선 끝에 두오모 돔꼭대기에 오르다. 여긴 일본영화 “냉정과 열정”에 나오는 유명한 곳으로 일본 젊은이들이 특히 많이 몰려드는 곳이어서 오늘도 사방에 일본관광객이 많았는데 한참 있으니 우리 한국아가씨들도 구경오고 있었다. 돔주위로 보이는 피렌체의 전경도 매우 훌륭해서 대부분 5층이하 건물이다 보니 멀리까지 조망할 수 있어서 아파트만 있는 우리와 비교되었다.
성당내부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상앞에서 한컷 찍고..나서니 성당 바로앞 건너편에 있는 산죠반니 세례당의 입구 청동문은 미켈란젤로가 평한 천국의 문으로 사람들의 손에 반질반질 빛나있었다.
오후엔 아르노강 건너편에 있는 미켈란젤로언덕까지 천천히 걸어 올라갔다.
언덕이라 다소 높아서 멀리 두오모돔과 베키오 궁전등 빨간색 지붕과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피렌체시내가 그림엽서같이 펼쳐지고 있고 언덕 광장가운데 다비드상앞엔 관광객들이 줄지어 기념사진을 찍고 있어 우리도 동참.. 이어서 천천히 걸어 산타크로체성당으로 가다. 규모는 작지만 예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성당앞 광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어서 가죽공방에 들러 피렌체의 유명한 가죽제품을 둘러보고 공정설명회도 잠시 들러 기웃거리다가 피렌체 역근처에 있는 산타마리아노벨라성당에 도착하였다.
오후 5시반 고속열차편으로 피렌체역을 출발하여 베네치아 산타루치아역에 도착하니 7시 반이 되어 어둠이 내리기 시작했다.
역근처로 예약한 구에리니호텔에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역앞 운하건너편 골목길에서 오리지날 현지음식을 맛보기 위해 리스토란떼 리알토 로 들어갔다. 여긴 해물요리가 유명하다해서 현지인이 추천한 홍합요리를 시켰는데 정말 싱싱한 맛이 일품이었다.
<제10일> 9/22(수) 추석 Venetia 전일관광후 →Milano 이동
호텔아침식사를 든든히 하고 출발, 리알토다리 못 미쳐서 현지의 수산시장에 가보니 싱싱한 어물이 산같이 쌓여 있었고 호객하는 건 마치 서울 노량진시장 같았다. 이어서 청과물시장엔 모든 과일들이 다 모여 있는 듯.. 망고를 사서 맛있게 먹고..
리알토다리에 도착하니 벌써 사람들로 인산인해.. 점심시간이라 다리근처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와 스프등을 먹었는데 스파게티는 여기 본토보다 서울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리알토다리위에 있는 상점가운데 피노키오 장난감상점에 어린이들이 많았고 2차대전 때 공습으로 파괴된 구시가지의 사진을 걸어놓은 상점을 유심히 살펴보는 등 화려한 가면들이 가득한 거리를 천천히 걸어서 산마르코 광장에 도착하였다. 구름한점없는 에메랄드색 하늘아래 광장은 더욱 빛나고 종탑 캄파닐레가 우뚝 솟아있어 그 옛날 해상공화국의 번영을 보여주었다.
백색과 분홍색대리석으로 치장한 두칼레궁전앞엔 웬 인파가 그리도 많은지...세계각지에서 온 사람구경이 더 재미있었다.. 탄식의 다리를 지나 황금의 교회라는 성마르코 성당안에 들어가 금빛나는 예수상을 보고 감탄도 하며 다시 광장앞에 오니 인근 레스토랑에서 초청한 연주음악이 주위를 흐르고 정말 자유로운 그리고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수많은 운하에는 끊임없이 수상버스와 곤돌라가 돌아다니고 고풍스런 거리엔 옛 뱃사공의 복장으로 관광객을 유혹하는 베네치아는 정말 관광의 도시다왔다. 그런데 이처럼 아름다운 인류의 문화유산인 베네치아가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높아진다는데 여기 베네치아도 점차 피해가 증가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시간관계상 유리세공으로 유명한 무라노섬은 다음으로 기약하고 다시 베네치아의 정겨운 옛 골목들을 눈에 담으며 오후 6시 고속열차편으로 베네치아를 출발해서 밀라노에 도착하니 8시 반이 되었다.
밀라노 첸트랄레(중앙)역에 도착하니 딸아이가 반갑게 맞아주어 다시 한번 이국에서 재회를 기뻐하고 도매니치노호텔에서 여장을 푼 다음 인근에 있는 이태리정통레스토랑에 가서 함께 저녁식사를...언제 시간이 지났는지 식당이 마감시간을 알려주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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