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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성지순례1
작성일
2011-01-31 00:00
작성자
길*철
조회수
2350
첨부파일
바라나시에서 릭샤를 타고.jpg
바라나시.jpg
인도성지순례기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가보고 싶은 곳을 만들고 하나하나씩 실천 중이다. 지난 여름의 카나다 대륙 기차횡단에 이어서 이번에는 인도를 갔다. 인도는 직장에 있을 때 여러 번 가서 일한 적이 있지만 북인도는 가 보지를 못했다. 특히 부처님의 발자취를 따라 부처님이 법화경이 설하신 영취산과 금강경을 설하신 기원정사를 꼭 가보고 싶었다.
1월8일 성지순례를 떠나는 정토회를 따라 나섰다. 아침 일찍이 인천공항에 모여 방콕을 경유하여 밤10시 경에 콜카타에 도착하였다. 공항을 나서니 20년 전 콜카타를 떠났을 때와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매캐한 공기와 길가의 쓰레기 더미들, 어슬렁거리는 개들. 버스를 타고 뱅갈불교회의 절 숙소에 들었다. 북인도의 여행에는 불교사원들이 순례객들을 위한 숙소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아주 기본적인 시설만 되어 있지만 정갈하다. 아침 식사로 짜이와 토스트도 제공한다. 오전에 힌두의 캘리커트 사원과 인도박물관을 들러보고 오후7시에 부다가야인근의 무갈라사이로 이동예정이었으나 다음날(1/10일) 오후2시로 기차가 연발한단다. 인도에서는 기차가 이정도로 연발 연착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따라서 기차 스케쥴을 믿고 여행계획을 세우면 낭패당하기 십상이다. 기차가 연발하는 바람에 콜카타 구경에 나섰다. 초호화 호텔의 오베로이 호텔 인근의 시장거리는 20년 전과 다름없다. 그때는 오베로이 호텔에 묵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순례자 숙소를 이용한다. 시장의 홍콩반점에 들러서 점심식사를 하다. 같은 일행 보살님들이 짜장면과 청요리를 시켜 달란다. 짜장면은 한국음식임을 설명하고 완탕숲과 볶음밥, 닭튀김 그리고 우롱차를 주문하였다. 8명이 650루피(약2만원)로 싸다.
1/10일 무갈라사이로 가는 기차는 콜커타 하우라역에서 출발한다. 역은 영국식민지 통치시대에 지어진 곳으로서 역사는 엄청나게 넓고 혼란복잡 그 자체이다. 오후2시 출발의 침대차인데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칼바람이다. 창문둘레를 청테이프로 발라 막았다. 12시간 걸려 1/11일 새벽2시 무갈라사이 도착 다시 버스를 타고 새벽4시에 바이하브 호텔에 도착 얼른 샤워만 하고 6시에 호텔을 나서 사르나트에 도착하였다. 사르나트 녹야원은 부처님의 성도 후 처음으로 법을 설하고 전도한 초전법륜터이다. 이곳에서 불법승의 삼보가 처음 이루어졌다. 세계 각국의 불교신자들이 스투파를 돌면서 탑돌이를 하고 있다. 티베트에서 온 신자들은 오체투지를 한다. 여기서 수계식을 하고 가사를 걸치고 15일 간의 출가생활을 하게 되었다. 정토회의 성지순례에는 각 성지마다 예불을 드리고 해당되는 부분의 경전을 다 같이 독송한다.
사르나트에서 30분 정도의 거리에 바라나시가 있다. 바라나시는 5,000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로 부처님 당시나 지금이나 종교 사상의 중심지로서 부처님 당시의 2,600년 전에도 각 사상가들이 모여 설법을 하던 곳이었다. 지금도 인도인들은 이곳을 흐르는 강가(갠지스강)에서 목욕을 하여 죄를 씻고 내세를 기원하며, 강가의 화장터에는 역시 다음 생을 바라는 죽은 자들의 시신을 태우고 있다. 당시 부처님의 제자가 이러한 의식에 대하여 부처님께 물었다. 강가에서 목욕하면 과연 죄가 씻어지고 극락에 갑니까? 부처님 답하시기를 ‘그러면 강가에 사는 물고기가 제일 먼저 극락에 가겠구나“하고 답하셨다.
바라나시 중심의 산스크리트 대학 앞에 버스를 세우고, 강가의 다사수와메드가트까지는 자전거릭샤로 가야한다. 다사수와메드가트까지 가는 길은 정말로 복잡혼란하여 차량은 들어갈 수가 없다. 자전거릭샤도 인도인은 30루피이나 외국인 여행자에게는 통상 50루피를 부른다. 가트에서 보트를 타고 강 가운데로 나가면 화장하는 풍경이 잘 보인다. 화장터에는 시신 주위에 쌓는 나무의 량으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가 난다. 부처님 당시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부처님이 입었던 분소의란 시신을 싸던 천으로서 화장터에 버린 것이었다. 부처님은 이렇게 시신에서 버려지던 천으로 가사를 만들어 입으셨다.
사진1 바라나시에서 릭샤를 타고 가면서
사진2 강가에는 오늘도 화장의 연기가 하늘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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