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IT 팀에서 일했던 신동필입니다.

선후배님 그리고 동료 전문연구위원님, 그리고 운영팀 직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는 지경부 수출 서비스 정책 일환으로 콜롬비아에 파견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어수선한 출국 준비에 바빠서 뒤 늦게 출국 인사 올리는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정부와 KISTI가 마련한 퇴직 과학자를 위한 좋은 프로그램에서

여러 전문위원님들과 그리고 운영팀 직원님들과 같이 일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지냈던 즐거운 순간들을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이곳 Colombia는 생명공학의 소중함을 중시하여 세계적 수준의 National Bioinformatics Center

설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저는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IT시설의 규모 및 성능의 적절성

결정에 자문을 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남미 중 유일한 6.25 참전국으로서 GDP는 한국보다

낮지만 사람들이 협조적이고 행복해보이며, 물가 특히 엥겔지수가 선진국 형으로 낮아서 한 인간이

행복하게 사는데 경제학적 수치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의심할 정도입니다.

재미있는 일있을 때 소식 전하겠습니다. 일년 후 돌아가면 다시 합류하여 같이생활하며

좋은 시간 같이 나눌 것을 기대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전문연구위원님들 그리고 KISTI 직원님들 가내제절에

행운이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from Bogota, 신동필 배상


신 동 필 박사님 !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멀리 남미 컬럼비아에서 보내주신 소식을 들으니 매우 반갑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보람있는 일을 하시게 됨을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일찌기 해외에서 경험한 봉사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디 건강한 몸으로 활동하시고 귀국하셔서 다시 만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장 대 석 배상

이웃에 사시면서 매사를 상의 올렸던 박사님의 글을 뵈니 정말 반갑습니다.

IT팀 운영 잘 충고하시며 이끌어 주시고 귀국 후 좋은 일 같이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from Bogota, 신동필 배상